길림·절강 합작대상 통해 민박산업 확장
도문시 월청진 마패촌 민박군집대상 적극 추진

2026-03-11 08:52:19

도문시 월청진 마패촌에서는 길림·절강 합작대상을 통해 민박산업을 확대, 승격시키고 있다. 원유의 민박 3채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빌어 현재 15채의 민박을 새로 건설하여 민박군집을 형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2026년 6월에 민박군집이 완공되면 촌 집체경제 활성화, 촌민 소득 증가에 효과적인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도문시 월청진 마패촌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박군집대상.

4일, 마패촌의 민박군집대상 건설현장에 이르니 공사진척이 80% 수행된 상황이였다. 민박건물들은 조선족 전통건축 양식을 고스란히 담은 가운데 자갈을 편 마당은 낮은 돌담과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월청진정부 전자상거래판공실 책임자 왕동량은 “마패촌에서는 15채의 유휴주택과 그 뜨락의 외관을 장식하고 실내를 개조하여 민박군집을 건설하고 있다. 15채의 주택중 13채는 촌민소유이고 2채는 촌민위원회 소유이다.”면서 “현유의 양로정원을 관광복무중심으로 개조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봉사기능을 제고하여 자가운전려행, 단체려행, 변경관광려행객들에게 봉사를 제공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료해한 데 따르면 마패촌에서는 촌 집체수입과 촌민 소득을 제고하기 위해 민박산업을 발전시키기로 결정하고 2023년에 3채의 민박을 건설했다. 민박은 2024년 9월부터 정식으로 운영에 들어갔는데 현재까지 3만원의 수익을 창출했다. 2025년에는 ‘길림성 도문시 마패촌 변경시범촌 건설대상’에 의탁하고 길림·절강 합작대상의 기회를 빌어 마패민박군집을 건설하기로 했다. 길림성에서 자금 400만원을 투입하고 절강성에서 자금 400만원을 투입하여 모두 800만원의 자금이 이 대상에 투입되였다. 대상은 조선족전통주택의 모습을 보존하면서 실내를 현대화 시설로 개조하고 민박군집을 조성하여 촌의 유휴자산을 향촌문화관광 발전의 핵심자원으로 전환시키게 된다.

왕동량은 “민박산업은 촌집체에 안정적인 경영수입을 안겨주었고 그 수입을 통해 촌에서는 기반시설을 보완하고 공공봉사의 질을 제고하고 있다. 또 민박산업을 통해 촌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촌민들은 자기의 유휴주택을 촌에 임대를 주어 소득을 제고할 수 있다.”면서 “현재 관광객들이 많아지면서 촌의 조선족특색음식, 특산품 판매, 민속관광 등 업태가 덩달아 흥성해지기 시작했고 민족특색, 생태우세를 실질적인 혜택으로 전변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마을인기에 금상첨화로 2025년 8월 길림성과 절강성에서 합작하여 제작한 문화관광미니드라마 《G331호 비경에서 온 편지》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마패촌에서 촬영한 이 미니드라마에서 촌민들이 주역을 맡았는데 영상이 방영된 지 일주일 만에 조회수가 3억을 돌파했다. ‘G331 가장 아름다운 변경선’이라는 문화관광 IP가 인기를 타기 시작하면서 촌을 찾는 방문객 수는 년간 500명 내지 600명에서 3000여명으로 급증했다.

서부계획 대학생자원봉사자 장영강은 방문객 접대사업을 주동적으로 떠멨는데 미니드라마를 보고 촌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가이드와 해설원이 되여주기도 했다. 또 온라인생방송을 통해 촌의 논, 민박 등을 보여주면서 촌의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했다.

촌민들도 관광업 발전으로 인한 촌의 긍정적인 변화를 실감하게 되였다. 한국에서 일하던 촌민 김철룡은 촌의 변화를 보고 고향에 돌아오고 싶다는 생각을 내비쳤다. 그는 “촌에 와서 민속풍정 불고기집을 경영하면서 촌의 발전행렬에 가담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료해한 데 따르면 민박군집대상이 준공되면 절강성의 운영팀이 입주하게 되고 촌집체와 운영측이 수익을 공유하게 된다. 대상을 통해 20여명 촌민의 취업을 이끌 예정이다.  

  글·사진 남광필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复审:郑恩峰
终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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