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연변룡정축구구락부는 위챗공식계정을 통해 당일부로 왕붕이 임대 이적의 형식으로 대련가위축구구락부로 이적한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팀을 위해 뛰는 동안 구단에 바친 노력과 공헌에 감사를 표하고 고향팀에서도 계속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란다는 축복을 전했다.

왕붕은 2022년에 임대 이적으로 연변룡정축구구락부에 입단했고 2023년 3월에 정식 입단했다. 왕붕은 연변룡정팀을 대표하여 81경기 출전했고 2025년 갑급리그 제13라운드에 연변을 대표한 100번째 경기를 맞이했다.
같은 날, 왕붕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작별편지를 전했다. 그는 “오늘 나는 떳떳함과 존엄을 갖고 정식으로 연변팀과 작별을 한다.”면서 “입고 있는 유니폼에 부끄러움이 없고 출전한 매 경기에 부끄러움이 없고 이 도시에 부끄러움이 없다. 가장 따뜻한 축복만을 내가 깊이 사랑하는 이 땅에 남겨두고 싶다.”며 연변에 대한 감정을 털어놓았다.
왕붕은 일찍 2018년 연변부덕팀 시절부터 연변을 위해 뛰였다. 수비라인의 중심이였고 팀의 주장도 맡았었다. 하지만 지난해 8월 심수청년팀과의 원정경기에서 두번의 경고를 받으며 퇴장당한 후부터 더 이상 출전하지 못했다.
김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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