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는 최종 수요인 동시에 경제성장의 기반 력량이기도 하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상품소비의 업그레이드와 서비스소비의 활성화 속에서 우리 나라의 소비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국가통계국 부국장 모성용은 “1.4분기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이 13조원 가까이에 도달하며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고 증가률은 지난해 4.4분기보다 0.7%포인트 상승했다.”고 소개했다.
◆상품소비 안정 속에서 상승세
1.4분기 소비품 이구환신 판매액이 4300억원을 초과했고 연 6000여만명이 혜택을 받았다.
상품소비의 질적 승격은 통계에서 구현되였다. 상무부 빅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월—3월 6종 가전제품의 이구환신, 디지털 및 스마트 제품의 신규 구매를 통해 총 5952.5만대가 판매되였고 이에 따른 판매액은 2044.8억원에 달했다.
소비수요에 힘입어 기업들도 주문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절강앙우가구용품유한회사 총책임자 사염은 “현재 공장의 주문이 7월까지 밀려있다. 현재 주문액은 이미 1000만원을 넘어섰고 올해 총목표금액은 지난해보다 10% 성장하는 것이다.”고 전했다.
◆서비스소비 잠재력 방출
서비스소비의 새로운 성장점 육성을 위한 사업방안이 실시됨에 따라 올해 1.4분기 서비스소비는 빠른 성장세를 유지했다.
모성용은 “1.4분기 서비스 소매액이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는데 이는 상품소매액의 증가률보다 3.3%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명절련휴 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주민들의 출행 회수가 대폭 늘어나면서 문화관광, 스포츠행사 등 분야의 소비잠재력이 지속적으로 방출되였다. 1.4분기 문화·스포츠·레저, 려행상담 및 임대 등 서비스부류의 소매액이 모두 두 자리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령수증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3월 25일까지 민박서비스, 주민서비스업의 매출액은 각기 전년 동기 대비 15.3%, 7.3% 증가했다. 려행사 및 관련 서비스업, 문화·스포츠·오락업의 매출액은 각기 14.3%, 14.1% 증가했다.
이외 각 지역에서는 ‘15분 생활권’ 구축을 다그쳐 주민들이 집 근처에서 양로, 육아, 외식 등 량질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사회구역 서비스산업은 이미 10조원 규모의 소비시장을 형성했다.
상무부 대변인 하아동은 “서비스 소비는 경제는 물론 민생과도 밀접하게 련결되여있다. 우리는 민생혜택과 소비촉진을 결부시키고 시설투자와 인적투자를 결합하며 ‘대외개방, 대내 자유화’를 견지하고 새로운 소비 형태·모식·씨나리오에 대한 시범사업을 깊이있게 추진하여 가사, 숙박, 외식 등 생활 서비스업의 고품질·다양화·편리화 발전을 촉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신형 소비 안정적으로 발전
온라인소비, 디지털소비의 발전이 강세를 보이면서 온라인 소매액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신형 소비가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모성용은 “1.4분기 온라인 상품 및 서비스 소매액이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는데 이는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의 증가률보다 뚜렷하게 빠른 것이다. 그중 온라인 상품소매액은 7.5% 증가했으며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에서 차지하는 비률이 24.8%에 달한다. 무인매장, 창고형 회원매장 등 새로운 소매모식의 소매액이 두 자리수 성장세를 유지했으며 ‘인공지능’ 등 디지털화 응용은 디지털 및 정보 서비스 소비의 빠른 성장을 이끌었다. 1.4분기 통신·정보 서비스류의 소매액 증가률은 10%를 초과했다.”고 말했다.
통계에 따르면 우리 나라의 디지털소비 규모는 23조 8000억원을 초과하며 13년 련속 세계 최대 온라인 소매시장 자리를 지키고 있다.
상해 서가휘에 위치한 신선식품 전자상거래 창고에서는 직원들이 수확한 신선한 봄나물을 가장 빠른 속도로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상품 입고, 분류, 배송 등 작업에 바삐 돌아치고 있었다.
“완두순, 냉이순, 감국 등 봄나물은 절강 등 강남지역의 주민들이 특히 좋아한다. 올해는 귀주, 운남, 광서 등 다양한 생산지의 봄나물을 개발해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넓혔다. 이번 봄나물시즌 동안 상품 수가 125종으로 플래트홈 개설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딩둥남새구매(叮咚买菜)기지 개발책임자 장수의 말이다.
요즘 운남성 소통시 대관현 취화진의 차밭에 가보니 차 농부들의 분망한 모습이 보였다. 농부들은 봄철 신선한 차잎을 따느라 손놀림이 분주했다. 채집한 차잎은 건조 등 작업을 거쳐 새롭게 ‘탄생’되였다.
운남성 대관현 혜농생태재배전문합작사 영업원 원요는 “봄차가 출시되자마자 많은 고객들이 예약 주문을 했다. 대부분 고객들은 온라인을 통해 구매하는데 주로 북경, 상해, 광동 지역으로 발송된다.”고 설명했다.
소비시장의 활력 방출은 수요승격과 공급혁신이 상호 촉진되고 있음을 반영한다. 우리 나라의 대중 소비구조가 깊이 전환됨에 따라 몰입형 체험, 개성화 표현, 품질화 향수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감정적, 체험적 소비가 점차 새로운 추세로 부각되고 있다. 기분 내키는 대로 즐기는 ‘칼라 워크(Color Walk-色彩漫步)’, 시즌 한정 음료, 순간의 경험을 담아내는 려행사진촬영 등은 모두 사람들의 더 나은 삶에 대한 열망으로 새로운 의미를 보여주고 있다.
중경대학 특임 연구원 요수결은 “경제발전에 대한 소비의 기반적 역할이 꾸준히 부각되고 그 중요성이 더한층 높아지고 있다. 내수확대의 핵심동력으로서 소비는 국내 대순환의 관건 지점일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성장과 민생보장을 위한 중요한 버팀목이기도 하다. 스마트 트렌드 제품의 혁신부터 다양한 서비스 씨나리오의 확대, 정책의 정밀한 시행에서 공급과 수요의 상호 촉진까지 이 모든 것이 우리 나라 소비의 근성과 잠재력을 시사하는 대목이다.”고 피력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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