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작업장에서 ‘새봄 악장’ 울린다
왕청현 농특산물기업 생산 힘써 다그쳐

2026-01-26 08:35:43

뜨거운 ‘설분위기’가 왕청현의 여러 농특산물기업의 생산작업장에서 솟아오르고 있다. 이는 기계가 환호하고 사람소리가 들끓고 물류차가 끊임없이 오고가는 분투의 교향곡으로, 폭죽소리보다 더욱 우렁찬 향촌진흥 분진의 악장이다.


◆약향 넘치는 인삼 생산작업장의 열망

길림성 중화삼과학기술개발유한회사에 들어서니 깨끗한 작업장에서 자동화 설비가 리듬 있게 운행되고 마이크로메터급의 인삼분말이 수송대를 따라 미끄러지며 공기 속에 짙은 인삼향기를 풍기고 있었다. 작업복을 입고 생산라인에서 조작, 검사, 박스 포장 작업에 집중하고 있는 로동자들의 얼굴에는 수확의 기쁨이 넘쳐났다.

“이 60만원의 초미분 주문은 광주로 발송됩니다. 설 전에 서둘러 제품을 발송해야 합니다. 비록 몸은 좀 피곤하지만 마음은 든든하고 기쁩니다!”

회사 리사장인 설수운은 생산작업장과 사무실 사이를 누비며 바삐 보냈는데 상담전화가 끊이지 않았다. “올해 전체 주문량이 지난해보다 거의 10% 더 많아졌습니다. 특히 정밀 심층가공 제품이 시장에서 환영을 받고 있습니다.” 설수운의 말에는 의욕이 넘쳐났다. “오프라인 경영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우리는 지금 알리바바 특파원과 긴밀히 소통하여 전문적인 전자상거래 팀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토보, 틱톡의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중화삼’을 전국에 판매할 예정입니다.” 설수운은 멀리 새하얀 눈에 덮인 인삼재배기지를 바라보았다. 온·오프라인의 융합 발전은 그녀로 하여금 인삼제품이 더욱 넓은 천지로 나아가는 데 대해 신심으로 충만되게 했다.


◆고소한 잣향과 함께 퍼지는 웃음소리

왕청현 리소분식품유한회사의 생산작업장에서는 4개 생산라인이 전속력으로 가동되고 있었는데 잣을 볶는 대형 롤러가 덜커덩거리며 소리를 냈고 견과류 특유의 고소한 향기가 작업장 전체를 가득 채웠다. 로동자들은 잽싸게 선별, 개구, 포장 등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고 볶음로에서 잣껍질이 익어 갈라 터지는 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들어보세요, 이 ‘탁탁’ 갈라 터지는 소리가 얼마나 듣기 좋은지를! 우리에게 있어서 이것은 바로 ‘풍년’과 ‘주문’의 소리입니다.” 회사 책임자 리건은 생산라인을 가리키며 자랑스럽게 말했다. 그는 ‘리소본유기개구잣’ 한봉지를 들고 “우리 제품의 저력은 바로 원생태와 고품질입니다. 현재 시장점유률이 안정적으로 향상되여 판매를 걱정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리건은 전자상거래 라이브커머스의 추세를 타고 100명의 앵커와 합작을 체결, 생방송실을 직접 공장구역과 심산 기지로 옮기고 고능률적인 물류망을 구축했다. “포장 속도가 빨라서 당일 주문은 기본적으로 당일에 발송되여 소비자에게 가장 신선한 ‘설분위기’를 맛보게 합니다.”

미래에 대해 리건의 눈에는 희망으로 가득 넘쳤다. “우리는 대학 실험실과 협력하여 잣, 목이버섯 같은 ‘토종 보배’에 더 많은 과학기술 함량을 주입하여 우리 장백산의 좋은 특산물이 더욱 가치가 있고 더 멀리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목이버섯 공방, 손끝의 ‘검은 황금’ 창출

왕청도원목이버섯실업유한회사에 들어서니 질서정연한 광경이였다. 포장작업장에는 수십명의 녀성로동자들이 조작대 앞에서 목이버섯을 분류하고 무게를 재고 정교한 선물세트에 담고 있었다. 문어구에서 물류 로동자들이 내뿜는 입김과 작업장 안의 바쁜 손놀림은 생동한 ‘년말작업도’를 구성하고 있었다.

“올해 음력설 전 주문은 전해 동기의 3배입니다!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우리 생산라인은 만부하로 가동되고 인력을 늘이는 동시에 품질이라는 끈을 한시도 늦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회사 상무부총경리 손삼은 “우리가 판매하는 것은 검정귀버섯일 뿐만 아니라 왕청현의 산림 정화와 성실한 간판입니다.”라고 말했다.

음력설이 다가오지만 왕청현의 작업장마다 여전히 분초를 다투어 일손을 다그치고 있었다. 열기 뜨거운 생산 광경은 현역 경제의 승격을 위한 가장 짙은 ‘삶의 숨결’일 뿐만 아니라 더우기 향촌진흥과 고품질 발전의 맥박이다. 흑토지에서 생산된 이런 진미는 곧 전국 각지 주민들의 설날 식탁에 올라 왕청현 특색의 ‘설분위기’를 낼 것으로 보인다. 

정무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复审:郑恩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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