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규률을 준수하고 배운 지식을 실천에 적용하며 고향 발전에 청춘의 활력을 불어넣길 바랍니다.”
15일 오전, 공청단연길시위에서 마련한 연길시 2026년 겨울방학 ‘귀향’ 대학생 사회실천 사전교육 및 접목회가 연길시정부에서 개최됐다. 33명 연변적 대학생이 고향으로 돌아와 연길시 13개 실습단위와 련계를 맺고 1~2개월간의 실습생활을 펼치게 된다.
사회실천을 통해 청년학생들의 실무능력을 키우고 고향의 발전에 기여하도록 이끌기 위해 공청단연길시위에서 관련 부문(단위)과 협력해 펼친 이번 활동은 상급 부문의 통일적인 배치하에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모집 공고, 신청, 배치 조정 및 선발 등 과정을 거쳐 최종 33명의 대학생에게 실습기회가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사전교육과 접목회 두 부분으로 펼쳐졌다. 사전교육에서는 연길시당위 당학교 홍색교양양성과 부과장 양학이 ‘공직일군의 대중적 표달방법’을 주제로 체계적인 강의를 펼쳤다. 강의는 학교 교육과 직장 수요 사이의 련결고리를 메우고 학생들의 의사소통 및 표현, 표달 능력을 높이는 내용으로 학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어진 접목회에서는 연길시당위 조직부 인재사업과 과장 수점오가 연길시의 최신 인재 관련 정책을 상세히 소개하며 고향 발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비전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공청단연길시위 부서기 등기원은 2026년 겨울방학 ‘귀향’ 대학생 사회실천 상황을 보고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과 학생을 련결하는 가교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사회실천활동에 참여한 동북재경대학교 전자상무학과 2024학급 상첨첨 학생은 기대감을 표출하며 말했다. “이번 사회실천활동을 통해 방학을 더욱 알차고 의미 있게 보내게 될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배운 리론을 현장에서 직접 적용해보고 고향의 발전 속도와 방향을 체감하며 제 청춘을 녹여낼 수 있을 거라 기대합니다. 배치된 부문에서 성실히 임하며 연길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일원이 되고 싶습니다.”
등기원에 따르면 연길시 ‘귀향’ 대학생 사회실천활동은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전개해왔으며 지금까지 도합 1000여개의 실습일터를 모집하고 700여명의 대학생에게 실습일터를 련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공청단중앙과 공청단길림성위원회로부터 전국 대학생 ‘귀향’ 사회실천활동 표창 조직단위, 길림성 대학생 ‘귀향’ 사회실천활동 우수단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접목회가 끝난 후 학생들은 각 실습단위 담당자와 함께 실습단위로 향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이들이 고향에서 펼쳐나갈 실습의 현장 속에서 배움과 성장의 이야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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