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비 멀티꼴 작렬
죠반니 데뷔꼴 선사
15일 저녁, 2026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라운드 매주객가팀(이하 매주팀)과의 원정경기에서 연변룡정커시안팀(이하 연변팀)은 황진비의 멀티꼴과 죠반니의 추가꼴을 앞세워 올 시즌 첫 경기를 3대0 완승으로 장식했다.
연변팀은 익숙한 5─4─1 진형을 펼쳤고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선수를 과감히 선발 명단에 올렸다. 김태연─단덕지─서계조─누녜스─최태욱으로 수비라인을 구성하고 죠반니─도밍구스─박세호─황진비로 중원을 구성했으며 포브스를 원톱으로 내세웠다. 꼴문은 구가호가 지켰다.
경기 초반 매주팀이 공격을 더 주동적으로 했고 연변팀은 수비에 집중하면서 역습 기회를 노렸다.
그러던 전반 20분, 연변팀의 날카로운 역습이 꼴로 련결되였다. 왼쪽 측면을 뚫은 김태연이 중앙으로 낮고 빠른 땅뽈 크로스를 련결했고 황진비가 침착하게 이어받아 꼴망을 흔들었다. 첫 슛이 첫 득점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불과 2분 뒤 황진비가 슈퍼꼴로 점수를 2대0으로 만들었다. 박스 오른쪽에서 왼발로 감아찬 공은 꼴대가 련결되는 절대적인 사각으로 날아들어갔다.
후반 54분 연변팀의 추가 득점이 터졌다. 도밍구스의 정확한 패스가 수비수 머리를 넘어 죠반니에게 배달되였다. 죠반니는 공을 받고 즉시 슛하는 깔끔한 처리로 상대방 수비수와 키퍼가 반응하기에 앞서 공을 차넣었다.
연변팀은 각각 73분과 80분에 죠반니 대신 왕자호를, 최태욱 대신 리윤호를 교체했다. 그리고 88분에는 황진비, 김태연, 박세호를 내리고 같은 위치에 리세빈, 허문광, 리점통을 배치했다. 이어 추가시간에 부상을 입은 포브스 대신 손석붕을 투입했다.
7분의 추가시간 동안 매주팀은 끝까지 연변의 꼴문을 두드렸지만 번번이 수비벽에 막혔다. 주심의 휘슬소리와 함께 연변팀은 시즌 첫 경기, 그것도 원정경기를 완벽한 3대0 승리로 마무리하며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제4라운드까지의 경기를 모두 원정으로 소화하는 연변팀은 오는 3월 21일 19시 30분, 남경도시팀과 제2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르게 된다.
김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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