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열독 촉진 조례로 새 지평을’ 활동 가동
‘연변 서향지도’ 프로젝트 출범

2026-02-02 08:52:00

1월 30일, ‘독서로 하나되는 마음, 조례로 여는 새 지평’을 주제로 하는 활동이 연변로동자문화궁에서 열렸다. 활동은 ‘전민열독 촉진조례’의 본격적인 시행을 알리고 지역내 독서 인프라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연변 서향지도’ 프로젝트의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였다.

활동은 주당위 선전부에서 주최하고 주총공회에서 주관, 연변전민열독협회와 연변유명문화미디어유한회사에서 협력했으며 ‘전민열독 촉진조례’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현장에 안착시킴으로써 그간 우리 주가 거둔 독서문화의 결실을 공유하는 데 무게를 두고 추진되였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연변 서향지도’ 프로젝트는 도시와 농촌간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다차원 공공독서봉사체계를 구축하는 혁신적인 리정표가 될 전망이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독서 흥미를 유발하고 옳바른 독서습관을 정착시켜 궁극적으로 ‘책 읽는 연변’의 질적 성장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전민열독 촉진조례’에 대한 깊이 있는 학습 소감과 독서활동 활성화 사례 공유가 이어졌다. 또한 연변교육출판사의 신간 《청양소식》 소개와 함께 ‘연변 서향지도’ 프로젝트의 향후 구체적인 추진 일정도 공개되였다.

한편 행사장 외부에 마련된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진행되였다. 새해맞이 춘련 및 ‘복’자 쓰기, 도서 교류 한마당, 독서 행운선물 추첨, 무형문화유산 문화창의 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여 현장은 활기찬 독서축제의 장으로 변모했다.

주최측 책임자는 “여러 민족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연변에서 독서는 여러 민족간의 소통과 화합을 잇는 중요한 가교”임을 강조하며 “독서를 통해 중화 우수 전통문화와 혁명문화, 사회주의 선진문화를 계승하고 모든 주민이 고전을 함께 읽으며 중화문화의 깊이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독서라는 토양 우에서 ‘여러 민족이 석류알처럼 단단히 뭉친다’는 공동체의식이 깊이 뿌리내리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우리 주는 지난해부터 전민 열독 추진 활동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연변독서절조직위원회와 연변전민열독협회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획고히 수립’을 핵심기치로 내걸고 전방위적이고 촘촘한 공공독서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지난 한해 동안 연 1200여회에 달하는 전민열독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도서 3만여권과 혜민전자독서카드 2만여장을 보급했으며 이러한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수혜인원만 50만명을 돌파하는 등 지역사회에 독서열기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신연희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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