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9번째 ‘세계 적십자의 날’, 중국 제5회 ‘5.8 인도적 공익의 날’을 맞아 ‘인도, 박애, 기여’의 적십자정신을 깊이 고양하기 위해 화룡시적십자회는 9일 ‘함께 걷고 기부하자’를 주제로 애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함께 걷기’ 활동 QR코드를 스캔하여 ‘길림성 연변주적십자회’에 가입한 후 매일 걸음수를 기부하면 프로젝트를 위한 공익기금이 적립되는 형식이다. 활동 당일인 9일, 화룡시적십자회 사업일군과 자원봉사자, 화룡시소방대대 대원들이 화룡시정부에서 출발해 활기찬 발걸음으로 룡왕산으로 향했다.

'함께 걷고 기부하자' 주제활동중 길가에 쓰레기 줏는 자원봉사자들.
“운동도 되고 기부도 할 수 있고… 아주 좋은 활동인 것 같습니다.” 이날 자원봉사자로 나선 화룡시 문화가두의 력홍은 “저는 적십자 활동에 자주 참가합니다. 해마다 일정하게 기부도 하고 응급구조 방법과 자동심페소생술 사용법도 배우며 헌혈도 했습니다. 작은 사랑이 모여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이면 좋겠습니다.”고 말했다.
약 3.5킬로메터를 걸어 화룡시 룡왕산에 도착한 자원봉사자들은 현장에서 함께 걸음수를 기부한 후 갖고 간 비닐주머니를 꺼내 쓰레기를 주으면서 환경을 깨끗하게 정화하며 생태환경 보호 리념을 실천했다.
화룡시적십자회 사업일군 손파려는 이번 활동은 주적십자회로부터 발기된 활동으로 5월 15일까지 지속되며 기부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정 구제, 응급장비 마련 및 결손가정아동 돌봄 등 세가지 공익사업에 사용하게 된다고 밝혔다.
료해에 따르면 화룡시적십자회에서는 다년간 ‘인도, 박애, 봉사’의 적십자정신을 힘써 고양하고 있다. 지난 한해에만 해도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2만여원의 조학금을 지급하고 약소계층 가정에 생필품 전달 등 다양한 애심활동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갖가지 응급구조 지식을 끊임없이 보급해왔는데 지난 한해 정부기관, 학교 학생, 사회구역의 사업일군, 대중에게 도합 20차례에 걸쳐 응급구조 지식을 보급, 약 1000여명이 참여했다.
글·사진 김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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