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산동성 수광시 락성가두 요수촌에 들어서니 정연하게 줄지어진 고수준의 겨울난방식 비닐하우스가 반겼고 그 하우스 안은 록색이 완연한 가운데 크림(奶油)오이, 파프리카, 도마도 등 10여가지 품종의 남새가 한창 수확철을 맞고 있었다.
수광시 수성요과일남새농민전문합작사련합사의 리사장인 리흥강은 “우리는 여러가지 중초약 성분을 함유한 비료를 사용하여 병충해를 억제할 수 있게 하였다. 생산한 오이는 껍질이 얇고 아삭하며 우유향이 난다. 최고로 근당 15원에 팔리고 무당 년간 수익이 10만원을 초과한다.”고 소개했다.
한때 ‘하늘에 의지하여 농사를 짓던’ 남새재배모식이 지금은 ‘버튼만 누르면 되는’ 스마트농업으로 변신했다. 비닐하우스내에는 자동샤타(卷帘机), 전동분수관개설비, 자동약살포설비 등 스마트설비가 구전히 갖추어져있었다.
남새재배 20여년 경력자인 련합사 남새농가 리택룡은 “지금 남새재배는 모두 전기에 의존한다. 하우스내 온도와 습도가 계기판에 자동으로 표시되며 날씨가 추워지면 보온설비가 작동하고 날씨가 더워지면 해빛을 가리는 설비가 가동되며 땅이 마르면 분수관개설비가 물을 뿜어댄다. 휴대폰으로 원격 조종할 수 있어 하우스재배가 갈수록 수월해지고 있다.”며 “올해 파프리카를 6무 재배했는데 무당 생산량이 2만근, 무당 순수익이 8만여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리흥강은 “전기화한 스마트관리는 농사에 신경이 덜 쓰이게 하면서도 다수확을 보장할 수 있다.”며 “련합사는 도합 2500여무에 남새를 재배했는데 그중 고급남새 하우스가 300여채에 달한다. 년간 판매액이 1억여원에 달해 6개 촌의 수백가구 남새농가의 소득 증대와 치부를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수광시농업농촌국 남새기술보급과 과장 류춘향은 “최근년간 수광은 공업인터넷사유로 농업의 기반시설과 산업장비를 개조하고 업그레이드하였는데 신축 비닐하우스의 스마트장비 보급률, 사물인터넷 응용률, 표준화 생산 보급률이 전부 85% 이상에 달하면서 로동생산성이 30%~50% 향상되였다.”고 전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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