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연변불꽃축구팬클럽, 연변도시영광축구팬련맹, 연변축구련의회로 구성된 ‘축구팬 100인단’이 연변축구협회의 조직 아래 연길서역에서 출발하여 내몽골자치구 훅호트시에서 진행될 2026년 동북지역도시축구리그(동북슈퍼리그) 개막전에 출전하는 연변팀 응원에 나섰다.
연변축구협회 책임자에 따르면 이번에 ‘축구팬 100인단’을 결성한 것은 연변 축구팬들의 축구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는 동시에 통일된 복장과 체계적인 응원을 통해 개막전에서 연변 팬들의 풍채를 보여주기 위해서이다.
이번 원정을 위해 연변불꽃축구팬클럽은 50명의 회원을 파견했고 연변도시영광축구팬련맹과 연변축구련의회는 각각 25명의 회원을 파견했다. 연변불꽃축구팬클럽 책임자 강옥보는 “천리 떨어진 경기장에서 훅호트 축구팬들과 축구의 정을 나눌 것을 생각하면 가슴이 벅차오른다.”고 말했다.
연변도시영광축구팬련맹 대표 공유위도 이번 일정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는 “이번은 연변 축구팬들의 또 한번의 합동 원정 응원이다. 이전에는 갑급리그 원정 경기에서 연변팀을 응원하며 호흡을 맞춰왔다. 이번 훅호트시 방문은 단순한 팀 응원을 넘어 축구를 매개로 민족단결의 잔치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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