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2024년 연길시 봄철 자동차전시회가 굉위중고차거래시장에서 열렸다. 전시회는 연길시정부에서 주관하고 연변주공상업련합회 자동차업종상회, 연변굉위자동차무역유한회사에서 주최했다.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도합 50여개의 자동차 회사들이 참가했고 500여종의 차량이 전시되였다. 비야디(BYD), 미래(蔚来), 양망(仰望), 장안(长安), 리상(理想) 등 신에너지자동차 회사들이 참가해 2007년 이래 신에너지자동차 회사 참가수 최다를 기록했다.

연변굉위자동차무역유한회사 총경리 률문군은 “이번 전시회는 단순히 자동차를 선보이는 것외에 취미도전시합, 야시장 미식거리， 트렁크시장을 기획해 한자리에서 보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인상적인 전시회로 기억될 수 있게 공들였다. 뿐만 아니라 연길시정부에서 300만원을 투입해 자동차 소비쿠폰을 방출했다. 소비자들은 자동차판매회사에서 제공하는 할인정책과 구매보조금을 이중혜택으로 누릴 수 있다.”고 소개했다. 

전정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