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주인대 상무위원회에서 주최한 인대대표 ‘고수준 직무수행으로 고품질 발전 촉진’ 및 ‘천명 대표 천개 촌(사회구역)에 진입’ 선전강연원양성반이 연길시에서 개강했다. 이는 2025년 우리 주 ‘천명 대표 천개 촌(사회구역)에 진입’ 활동이 정식으로 가동되였음을 의미한다. 주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 림송이 개강식에 참석해 연설했다.

이번 양성은 21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되며 전문 교수와 현장 교수 형식으로 수업을 하게 된다.

주당위 당학교 부교장, 부교수 리명철, 주인대 상무위원회 판공실 주임 윤소곤, 주당위 당학교 통일전선및민족리론교연실 부주임, 강사 박금희 등 전문가와 학자들이 각기 ‘습근평 총서기의 간곡한 당부를 명기하고 길림성 고품질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자’, ‘직무를 수행하고 책임을 다하며 새 시기 합격된 인대대표가 되자’, ‘한마음으로 중국꿈 구축─연변의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실천과 계시’, ‘당의 빛발 연변을 비춰─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전문음악 당수업’을 테마로 전문수업을 했다.

수업 내용은 국가 민족정책에 대한 심층적인 해독이 있었을 뿐만 아니라 지방의 실제에 부합되는 사업방법 지도도 있어 우리 주가 어떻게 인대사업에서 민족단결사업을 추진할 것인가에 대해 방향을 제시하고 귀중한 사로와 참고를 제공했다.

양성에 참가한 학원들은 양성 성과를 실제에 옮기고 실효를 보고 새시대 인대의 이야기를 정성껏 잘 들려주며 인대대표의 풍채를 보여줄 것이라고 표했다.

림송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양성에 참가한 학원들은 길림성의 고품질 발전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일련의 중요지시를 제반 사업의 총강령으로 삼고 직무수행 능력을 끊임없이 제고하고 인대대표의 역할을 잘 발휘해야 한다. 전국 ‘두 회의’ 정신을 잘 관철, 시달하여 제반 사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해야 한다. 성, 주 당위의 중심사업을 둘러싸고 인대의 중점사업 임무를 계획해야 한다. 여러 민족 대중이 관심하고 주목하는 열점, 난점 문제 및 대중의 기대를 모든 사업의 총적 수단으로 삼고 연변 민족단결진보 승격판을 구축하는 데 인대의 힘을 기여해야 한다.

양성기간에 학원들은 연변박물관, 길림연초공업유한책임회사 연길담배공장, 연길시 북산가두 단영사회구역 등 곳에 가 참관, 학습하며 연변의 발전 성과와 민족단결의 분위기를 느끼게 된다.

주인대 대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기층 선전강연원, 인대 기관 관련 인원 등 100여명이 양성에 참가했다. 

현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