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대외무역이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세관총서가 지난 8일에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8월까지 우리 나라의 화물무역 수출입총액은 34조 78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률이 17.6%까지 상승해 전 7개월보다 0.3%포인트 더 빨라졌다.
세관총서 통계분석사 사장 려대량은 복잡 다변한 대외환경 속에서 우리 나라 화물무역의 안정적인 증가세가 완전한 산업체계의 든든한 뒤받침과 과학기술혁신 능력의 유력한 추진을 충분히 보여준다고 밝혔다.
수출을 분석해보면 고부가가치 제품이 수출의 큰 축을 담당했다. 8월까지 우리 나라의 20조 1700억원 수출액중 기계전기제품이 60% 이상을 차지했으며 그중 리튬배터리, 자동차, 산업용 로보트, 선박 수출은 각각 34.4%, 47.1%, 13%, 29.8% 증가해 제품 구조가 신형화, 지능화, 친환경화로 나아가는 특징이 뚜렷했다.
해외시장의 수요가 왕성했다. 유럽의 9월 개학시즌을 맞아 심수시 마탑창상과학기술유한회사의 생산작업장에서는 스마트 디지털 현미경이 최종 품질검사를 마치고 가지런히 포장되여 심수세관 소속 포길세관의 감독을 거쳐 에스빠냐로 분할 발송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소개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마탑창상과학기술유한회사의 전체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배에 달했으며 제품은 전세계 80여개 국가와 지역의 3만 5000여개 학교를 아우르고 있다. 그중 스마트 현미경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배 이상 증가했다.
수입을 살펴보면 8월 우리 나라의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21.7% 증가해 증가률이 수출보다 3.1%포인트 높았으며 전년 동기 대비 증가률이 6개월 련속 수출을 앞질렀다. 전문가들은 우리 나라 무역발전의 균형성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으며 글로벌 우수 소비품과 특색 농산물 수입이 국민의 선택을 풍요롭게 하고 ‘세계시장’으로서의 역할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이 밖에 산업승격의 수요하에 글로벌 고급 생산요소 수입도 국내 경제 동력을 활성화해 ‘세계공장’의 역할을 보여주고 있다.
최신 데이터를 보면 외국인투자기업의 수출입 성과도 주목할 만하다. 8월까지 외국인투자기업의 수출입액은 10조 15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1% 증가해 중국 제1의 대외무역 주체인 민영기업의 수출입 증가률을 0.5%포인트 앞질렀다. 우리 나라는 개방과 협력 속에서 현대화 산업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견지하고 있으며 점점 더 많은 외국인투자기업이 중국의 산업사슬과 혁신사슬에 깊이 융합되고 있다. 올해 8월까지 우리 나라에서 수출입 기록이 있는 외국인투자기업이 약 8만개에 달하며 수출입 증가률이 각종 경영주체중에서 계속 선두를 달리고 있다.
“동남아의 고온과 강한 자외선 환경은 인조 잔디를 더 쉽게 퇴색·로화시키고 잔디 섬유가 부서지거나 뒤면의 접착제가 벗겨지는 현상을 일으킨다. 아세안 고객의 요구에 맞춰 우리는 특별한 소재를 개발해 잔디의 자외선 저항성을 현저히 높였으며 동시에 잔디 섬유의 인성과 뒤면접착 작업을 최적화해 습한 환경에서의 곰팡이 발생과 섬유탈락 방지 요구에 적합하도록 했다.” 강소공창인조잔디유한회사 홍보책임자 부보연의 말이다. ‘환경에 맞춘’ 혁신적인 연구개발로 기업은 동질화된 가격 경쟁에서 벗어났으며 올해 7월까지 이 회사의 대 아세안 국가 인조잔디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했다.
다원화 시장이 지속적으로 공고해지고 국제 경제무역 호혜협력 공간이 끊임없이 확대되고 있다. 올해 8월까지 우리 나라의 대 112개 국가 및 지역의 수출입 모두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7개 늘어난 수준이다. 그중 대 아세안 수출입은 20% 이상 증가해 전체 증가률보다 3%포인트 높았으며 대 라틴아메리카, 아프리카 수출입은 각각 14.5%, 18.5%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우리 나라 대외무역이 신흥시장을 개척하는 과정에 풍파를 견뎌내는 근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점점 더 많은 중국제조가 혁신으로 국제시장의 수요에 부응하며 글로벌 소비자의 생활을 풍요롭게 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생산·공급망에 깊이 융입됨으로써 글로벌경제에 더 안정적인 무역 네트워크와 성장동력을 제공할 전망이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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