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르뚜갈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소속한 뽀르뚜갈팀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주목받는 팀들 가운데 속한다. 마르티네즈가 2023년 1월 감독으로 부임한 후 팀에 전술, 포메이션 등 면에서 많은 변화를 가져다주었다. 현재 팀이 상병의 영향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마르티네즈는 최근 시합에서 상규적인 전술을 진공, 수비 두가지 부동한 포지션으로 나누었는데 주앙 칸셀루, 부루누 페르난드스, 베르나르두 실바 그리고 주앙 펠릭스가 공방 전환 과정에 위치변화를 자주 갖게 했다. 부루누 페르난드스, 베르나르두 실바는 뽀르뚜갈팀의 공격을 이끌어내는 원천이며 공격선의 디오구 조타, 곤살로 하무스는 상대팀을 무너뜨리는 임무를 짊어지고 있다. 주목할 만한 선수로는 또 나젊은 중간 수비수 곤살루 이나시우로서 수비구역에서의 그의 패스는 아주 위협적이다. 예선 조별리그에서 뽀르뚜갈팀은 10전 10승에 꼴 득실은 36:2로 강대한 공격력과 온당한 수비를 보여주었다. 2022년 월드컵에서 커다란 유감을 남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재차 뽀르뚜갈국가팀을 대표해 나서게 되는 본회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이 39세의 로장에게 마지막 한차례 대회일지도 모르는 기회 앞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팀원들과 함께 2016년의 휘황을 재현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튀르키예팀: 예선 조별리그에서 그로아찌아팀을 누르고 소조 1위로 본선에 진출한 튀르키예팀은 발휘가 안정적이지 못한 것이 가장 큰 특점이다. 감독은 빈센초 몰텔라이고 팀내의 유명한 스타로는 주장 하칸 찰하노을루, 레알 마드리드팀의 19세 천재 아르다 귈레르가 있다.

그루지야팀: 프랑스인 감독 윌리 사뇰의 인솔하에 그루지야팀은 자기보다 실력이 높은 상대와 시합할 때면 비교적 피동으로 싸운다. 강한 상대를 마주해 5명 수비를 두며 수비구역에서 수비 인수를 늘이는 것으로 개인능력 부족을 미봉한다. 연후 반격할 기회를 찾는다. 팀에는 2022—2023 시즌 이딸리아 갑급리그 최우수선수 크바라츠헬리아가 있다.

체스꼬팀: 실력이 중간상태에 있다. 현임 감독으로는 60세에 나는 체스꼬인 이반 하세크로서 2024년 1월에 부임했다. 체스꼬팀은 감독을 교체하기 전후 모두 미드필더의 조직력, 창조력이 결핍한 전술 약점이 존재하고 있는데 강팀을 만나면 쎈터 하프에 3명 수비를 두며 주로 플레이스킥을 통해 득점 기회를 찾는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