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에 있은 빠리올림픽 남자 25메터 속사 권총 결승경기에서 34세의 중국팀 로장 리월굉이 금메달을 따냈다.

이날 리월굉은 한국팀의 조영재와 맞대결을 펼쳐 상대를 누르고 금메달을 따냈다. 리월굉은 빠리올림픽 중국사격팀의 소총, 권총 선수들중 나이가 가장 많은 선수이자 유일한 ‘80후’이다. 빠리올림픽에 앞서 리오데쟈네이로올림픽과 도꾜올림픽에 참가하여 각기 동메달 한개를 따낸바가 있다. 이날 리월굉이 따낸 금메달은 중국선수가 남자 25메터 속사권총종목에서 따낸 첫 올림픽 금메달이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