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 왕청현은 흑룡강성 동녕시의 관련 부문과 협력하여 정밀측량 등 전문적인 수단을 통해 린접한 두곳의 경작지 위치와 경작지의 경계 및 소유권을 명확히 함으로써 성간 경작지 경계 소유권 분쟁을 원만히 해결했다.

봄농사 준비의 중요한 시기에 왕청현 라자구진 하하촌의 추소화와 추의용 형제는 농업물자를 준비하고 자신들의 도급지 토양의 습도 상황을 확인하러 갔다. 그런데 린접해있는 경작지의 도급자와 경작지 경계 문제로 서로 자기 주장을 고집하며 론쟁을 벌였다.

　　이 상황을 알게 된 왕청현 라자구진에서는 바로 전문적인 조정공작대를 조직하여 왕청현자연자원국 및 왕청현기획설계원과 련동하고 서류를 찾아 꼼꼼히 열람하고 선진적인 기술로 측량하는 등 수단을 통해 분쟁 있는 경작지의 범위를 정확하게 확정했다. 동시에 흑룡강성 동녕시자연자원국 및 수양림업국 청산림산작업소와 협력기제를 구축하고 두 성의 전문기술측량인원을 조직하여 분쟁 현장에 찾아가 련합조사을 전개했다. 여러 면의 공동 노력 끝에 세밀한 분석과 치밀한 측량을 거쳐 끝내 린접되여있는 두곳의 경작지 경계를 명확히 하여 이번 성간 경작지 분쟁을 해결했다.　정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