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룡정시에서 신소 대중을 접대하고 직접 대중의 소구를 청취했으며 현장에서 신소 문제를 연구하고 해결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인민신소사업을 강화, 개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사상을 깊이 관철, 시달하고 대중의 시각으로 문제를 생각하고 대중의 립장에 서서 일을 처리하며 심혈을 기울여 대중의 걱정을 해소해주고 마음을 다해 대중의 념원을 실현해주어 여러 민족 대중들의 합법적인 권익을 확실하게 수호함으로써 사회 대국의 지속적인 조화와 안정을 보장해야 한다.

룡정시신소국에서 호가복은 룡정시 당위, 정부 및 관련 부문 책임자들과 회동하여 선후하여 신소 대중을 3차례 접대하고 이들의 소구에 귀를 기울여 사건의 경위를 상세하게 료해하고 현장에서 문제 해결 방법을 연구했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대중들이 곤난과 문제에 직면하여 당위, 정부를 찾아 해결하려 하는 것은 부득이한 선택이며 자발적으로 찾아온 대중사업으로 당과 정부에 대한 대중들의 신임과 기대가 배여있다. 룡정시 당위, 정부와 주 직속 관련 부문은 문제의 발생 원인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문제의 핵심을 정확하게 파악하며 ‘정서적 공감, 도덕적 규범, 법률 제도’의 상호 통일을 견지하면서 실제에 결부시켜 효과적이고 실행 가능한 해소 방안을 연구, 제정하고 책임 주체와 처리 기한을 명확히 하여 대중들의 합리적인 소구가 조속히 해결되도록 보장함으로써 일반 대중들에게 만족스러운 해답을 주어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모든 신소 사건의 배후에는 대중들의 급해하고 어려워하고 걱정하고 기다리는 일이 련결되여있고 민생의 통점, 막힌 점과 잇닿아있다. 한가지 신소 사항을 해결하는 것은 곧 하나의 민생 ‘매듭’을 푸는 것이며 하나의 민심 ‘토대’를 단단히 다지는 것이다. 각급 당위, 정부와 지도간부들은 인민의 기대를 념두에 두고 대중의 생활을 진심으로 걱정하고 대중의 고충을 진정으로 헤아리며 대중의 신소를 자신의 일처럼 여겨 처리해주고 대중의 어려움을 자신의 어려움으로 간주하여 해결해주면서 감정과 책임을 가지고 신소사업을 잘하여 대중들로 하여금 신소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당과 정부의 따뜻한 배려를 절실하게 느끼게 해야 한다. 일처리 진도를 다그쳐야 한다. ‘즉시 처리, 처리하면 잘 처리하는’ 사업작풍을 대대적으로 고양하고 여러 신소 사항을 분류하여 시책하고 정밀하게 실시하며 단기내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접수 즉시 처리하고 속전속결로 해결하고 복잡하고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는 대장을 작성하고 기한내에 종결함으로써 사항마다 귀결하고 건마다 회답을 주어야 한다. 근원으로부터 해소하는 것을 강화해야 한다. 각급 종합처리중심, 당군중봉사중심 등 플랫폼에 의거해 사회 상황과 민심을 광범위하게 수렴하고 모순, 분규 상시화 조사를 통해 사전에 분규를 조정, 처리하여 모순, 분규를 초기에 방지하고 근원에서 해결하며 신소를 기층에서 종결해야 한다.

규범적으로 처리하는 것을 견지해야 한다. 법률법규 속에서 사건처리 근거를 정확히 찾아내고 정책 기틀 안에서 해결방법을 명확히 하며 엄격히 법정절차에 따라 모든 신소 사항을 처리하여 분류 처리하는 데 근거가 있고 처리 절차가 규범에 맞게 함으로써 대중의 모든 소구가 접수, 인계되고 법에 따라 추진되도록 보장해야 한다. 추적 관리를 틀어쥐여야 한다. 중점 신소 사건을 대장식으로 관리하고 목록식으로 추진하며 정기적 관리, 전문 감독 검사를 통해 무작위 추출검사 등 방식으로 처리 진도와 질, 효과를 추적하여 처리 과정에 서로 떠넘기고 오래동안 처리하지 않는 경우 엄정히 문책함으로써 대중의 합리적인 소구가 제때에 해결되도록 보장하고 대중의 기대가 ‘실망’으로 바뀌게 해서는 안된다. 근본적인 것과 지엽적인 것을 함께 다스려야 한다. 한가지 일로부터 다른 것을 미루어 짐작하고 전형을 일반화하는 것을 견지하며 전형적인 신소 사건을 깊이 분석하고 개별적인 사례로부터 일반성 문제를 분석하고 보편적인 법칙을 파악하며 해결 방법을 탐색해내 체계적 치리, 종합 시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신소 사업의 질, 효과가 새롭게 향상되도록 추동해야 한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조직부 부장인 왕조휘, 부주장이며 룡정시당위 서기인 박군봉, 주 직속 관련 부문 및 룡정시 관련 부문 책임자들이 상술한 활동에 참가했다.

　　류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