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 중국공산당 창건 104돐에 즈음해 연길시 신흥가두에서는 서시장 상권 당원군중봉사중심에서 ‘홍색혈맥 이어가고 청춘의 책임을 감당하자’는 주제하에 당일활동을 가졌다.

이날 활동은 청년 당수업 소감 나누기, 입당선서식, 참관학습 세가지 내용으로 전개되였는데 광범한 청년 당원, 간부들을 인도해 신앙의 토대를 튼튼히 다지고 정신적 칼슘을 보충하며 홍색유전자를 사회구역 발전을 추동하는 강력한 동력으로 전환함으로써 젊은 당원, 간부들이 일과 창업에서의 열정을 불러일으키고 이들의 영예감, 책임감, 사명감을 일층 끌어올리려는 데 목적을 두었다.

활동이 시작되자 3명의 젊은 당원, 간부 대표는 각각 중앙 8항규정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 시달하고 각자의 학습, 사업 정황과 결부해 소감과 체득을 기타 참가자들과 공유하면서 초심을 잊지 말고 사명을 명기하며 책임을 감당하고 적극적으로 일하자고 격려했다.

이어 새로 입당하는 당원들을 위해 당마크를 달아주고 모두 함께 힘찬 목소리로 입당선서를 되새기면서 사회구역 전체 당원들이 확고부동하게 당의 말을 듣고 당을 따라 나아갈 것을 결심했다.

마지막으로 전체 참가자들은 연길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교양실천중심에서 참관, 학습했다. 해당 중심에서 참가자들은 풍부한 력사 자료와 현대적 몰입식 체험을 통해 중화민족의 유구한 력사, 문화의 전승, 발전 성과들을 깊이 료해했으며 문화 자신감과 민족 자부심을 더한층 증강했다.

활동에 참가한 여러명의 당원, 간부들은 “민족단결을 수호하고 공동발전을 촉진하는 중요성을 깊이 깨달았으며 사회구역 발전을 위해 계속 힘을 이바지할 것”이라고 너도나도 밝혔다.

　　김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