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외무장관 밝혀
[뉴욕 9월 26일발 신화통신] 26일, 이란 외무장관 아락치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란측이 유엔총회 기간에 이미 중재측을 통해 이란 최고국가안보위원회가 확정한 호르무즈해협 재개방 및 협상을 추진하기 위한 각종 조건을 미국측에 충분하고 상세하게 전달했으며 현재 중재측으로부터 미국측의 최종 의견을 전달받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아락치는 소셜미디어에 “우리는 모든 회견에서 이란의 립장과 정책, 기정된 조건을 수호해왔다. 우리가 제기한 계획은 이미 중재측을 통해 미국측에 전달되였다. 이란측은 미국 대통령의 초보적인 반응을 보았지만 중재측이 아직 우리에게 어떠한 정보도 전달하지 않았다. 우리는 중재측으로부터 최종 의견을 전달받기를 기다리고 있으며 또한 그에 따라 결정을 내릴 것이다.”고 발표했다.
아락치는 이란측의 조건은 ‘명확하다’며 호르무즈해협을 개방하려는 어떠한 행동이든 반드시 이러한 조건을 충족시키는 것을 전제로 해야 하고 ‘우리는 결코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외교 협상을 통해서만 교착상태를 타개할 수 있다며 ‘이란은 외교와 협상의 문을 닫은 적이 없으며 우리의 권리를 포기한 적도 없다.’고 말했다.
25일, 아락치는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란이 이미 까타르를 통해 미국에 호르무즈해협 재개방에 관한 계획을 전달했으며 미국측이 이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면 호르무즈해협은 7일내에 재개방되여 정상 해운이 회복될 수 있다고 선언했다. 아락치는 이 계획에서 요구하는 미국측의 행동은 새로운 조건이 아니라 6월에 서명한 미국─이란 량해각서에서 미국측이 약속한 내용이라고 말했다.
26일,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그가 이란이 제기한 호르무즈해협 재개방 제의를 거부했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인터뷰에서 미국이 호르무즈해협을 완전히 통제하고 있으며 대량의 석유가 호르무즈해협을 통해 류통되고 있다고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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