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중국공산당 창건 105돐이 되는 해이고 홍군 장정 승리 90돐이 되는 해이며 9월 30일은 우리 나라의 열세번째 렬사기념일이다. 이날 오전, 연변주 및 연길시에서 인민영웅들에게 꽃바구니를 진정하는 의식이 연변혁명렬사릉원에서 거행되였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 대리인 채홍성, 주정협 주석 주금성 등 지도자들이 로전사, 로동지, 렬사가족, 연길시 사회 각계 간부, 군중 대표들과 함께 인민영웅들에게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혁명렬사들의 위대한 공적을 깊이 추모하며 영렬들에 대한 무한한 애도의 정을 표했다.

푸른 송백으로 둘러싸인 연변혁명렬사릉원은 장엄하고 엄숙했으며 높이 솟은 렬사기념비가 의연히 서있었다. 9시 정각, 영웅들에게 꽃바구니를 진정하는 의식이 정식으로 시작되였다. 의장병이 두렬로 나뉘여 씩씩한 걸음으로 정보 행진하며 기념비 앞으로 가 총을 들고 숙연히 섰다. 웅장한 <의용군행진곡> 선률을 따라 참가자들이 중화인민공화국 국가를 높이 제창했고 격앙된 노래소리는 기념비 광장 상공에서 오래동안 메아리쳤다.
국가를 다 부른 후 참가자들은 중국인민 해방 사업과 공화국 건설 사업을 위해 영용하게 헌신한 렬사들을 향해 묵도했다.
“우리는 공산주의 계승자 선배들의 혁명전통 이어받으며 조국과 인민 사랑하자…” 묵도를 마치고 나서 소선대원들이 렬사기념비 아래에서 <우리는 공산주의 계승자> 노래를 부르고 소년선봉대 대례를 올렸다. 노래소리는 우렁차고 생기가 넘쳤으며 혁명선렬들에 대한 존경과 홍색유전자를 전승하려는 확고한 신념을 표달했다.

은은한 <헌화곡>에 따라 호가복, 채홍성, 주금성 등 지도자와 각계 대표들이 계단을 올라가 꽃바구니 앞에서 걸음을 멈추고 응시한 후 꽃바구니의 리봉을 정성들여 정리했다. 이어 참가자 전원이 천천히 기념비를 에돌면서 렬사기념비를 첨앙하면서 혁명선렬들의 변치 않는 충정과 생사를 잊은 숭고한 정신을 추모했다. 의식에 참가한 간부와 군중들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오늘의 행복한 생활은 결코 쉽게 얻어진 것이 아니라 많은 혁명선렬들이 피와 생명으로 바꾼 것이다. 향후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긴밀히 뭉쳐 혁명선렬들의 숭고한 품성과 우수한 풍격을 계승, 발양하고 당의 사업과 연변 도약 추월을 위해 끊임없이 분투하며 실천과 실적으로 이 홍색토지에 잠든 선렬들의 충혼을 위로할 것이다.
꽃바구니 진정식은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연길시당위 서기인 진국뢰가 사회했다. 주급 관련 지도자, 주당위, 주정부 관련 부비서장 및 로전사, 로동지, 렬사가족 대표, 당정기관 간부, 학교 사생, 공안 간부와 경찰, 부대 장병, 사회 각계 대중 대표들이 의식에 참가했다.
전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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