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주로인체육협회에서 주관하고 주로령사업기금회가 주최한 9.3 경축 전 주 로인 건강체조, 소프트뽈(柔力球) 교류활동이 연변체육관에서 펼쳐졌다.

로인들의 건강의식을 강화하고 체력을 증진시키는 데 취지를 둔 이번 교류활동에는 전 주 8개 현, 시 및 연변대학의 총 9개 팀, 300여명 선수가 참가했다.

주로인체육협회는 최근 몇년 동안 간단하고 배우기 쉬운 스포츠 프로그램의 대중화를 위해 꾸준히 선전하고 풍부하고 다채로운 로인 건신활동을 적극적으로 조직하여 보다 많은 로인들이 집에서 나와 건강한 스포츠활동에 참여하도록 이끌어왔으며 올해는 로인 건신무용과 소프트뽈을 중점적으로 보급하고 있다.

주로인체육협회 부주석 겸 비서장 리귀란은 “건강체조, 소프트뽈 등 다양한 로인건강 스포츠활동을 통해 과학적인 건신방법으로 체육 운동에 대한 로인들의 인식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문화생활을 지속적으로 풍부히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주로인체육협회는 보다 다양하고 풍부한 로인 건강 체육활동을 마련하여 로인들의 체력을 향상시키고 그들의 문화생활을 풍요롭게 하기 우해 조건을 마련하고 더 많은 플랫폼을 구축하여 로인 건신 체육활동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홍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