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지역의 공동부유를 추진하는 것은 새시대 당의 민족사업을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킴에 있어서의 중요한 내용이다. 주당위 12기 6차 전원회의는 공동부유를 촉진하는 것으로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결집하고 민족단결진보 승격판을 구축하는 데 물질적 토대를 다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 주 상하는 전원회의 정신을 참답게 터득하고 발전에 정신을 집중하고 경제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 흥변부민 프로젝트를 깊이 실시하고 여러 민족의 공동발전, 공동부유를 추진하며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여러 민족 대중의 동경과 추구를 끊임없이 만족시켜야 한다.

발전은 민족지역의 여러가지 문제를 해결하는 총 열쇠이고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총 개페기이다. 발전이 없으면 여러 민족의 공동부유가 있을 수 없고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수립할 수 있는 동력원천이 없다. 다년간 당중앙의 견강한 령도와 친절한 배려하에, 당의 민족정책의 따스한 해빛하에 우리 주는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었다. 하지만 발달하지 못한 기본상황은 근본적인 개변을 가져오지 못했고 발전이 불균형적이고 불충분한 문제는 여전히 두드러져있다. 습근평 총서기의 간곡한 가르침과 여러 민족 인민의 간절한 바람 앞에서 우리는 고품질 발전을 견지하는 것을 새시대의 확고한 도리로 삼고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는 것을 가장 큰 정치로 삼으며 경제건설이라는 이 중심사업과 고품질 발전이라는 이 선차적인 임무에 초점을 맞추고 ‘배 관리’와 ‘머리 관리’의 관계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새 발전리념을 관철하고 새 발전구도에 융합하며 공동부유를 촉진하는 착안점, 결합점, 노력점을 정확히 찾아내고 모든 개혁발전에 ‘세가지 의의’를 부여해 현대화 건설 성과가 더욱 많이, 더욱 공평하게 전 주 여러 민족 인민들에게 혜택을 가져다주도록 해야 한다.

공동부유를 추진함에 있어서 변경촌을 다그쳐 건설하는 것을 상징적 공사로 삼아야 한다. 전국공상업련합회 ‘민영기업 변강 진출’, ‘만개 기업 만개 촌 발전’ 행동의 계기를 다잡고 변경촌의 3년 건설 행동을 깊이있게 실시하며 변경촌의 산업발전을 다그치고 실제에 립각하여 특색산업을 발전시켜야 한다. 변경촌의 발전조건을 힘써 개선하고 기반시설과 생활시설의 부족점을 힘써 보완하며 ‘화장실혁명’을 힘써 추진하고 변강 안정을 공고히 하는 전문사업일군, 공익성 일터의 초빙, 대졸생 변강지원과 외래인원 호적 등기 등 사업을 착실히 잘하며 변경촌의 발전인기를 대대적으로 결집시켜 천리 변강에 살기 좋고 일하기 좋은 아름다운 농촌을 건설하는 데 전력을 다해야 한다. 

공동부유를 추진함에 있어서 경제발전의 동력, 활력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주공략방향으로 삼아야 한다. 대상을 우선으로 하는 것을 드팀없이 견지하고 자원천품, 발전조건과 비교우위에 립각하여 ‘사슬을 따라 계획하고 선두에서 견인, 육성, 장대시키고 군집 발전’하는 사로에 따라 연초, 에너지광산, 방직복장, 목제품가공 등 전통산업을 개조, 승격하며 의약, 문화관광, 민족식품, 다국전자상거래 등 특색 우세산업을 발전시키고 신에너지, 의료미용, 생물제약 등 전략적 신흥산업을 적극 육성하며 ‘산수에너지비축삼협’ 공사 등 중대한 산업대상을 중점적으로 틀어쥠으로써 새로운 분야를 선점하고 새로운 경주로에서 승리하며 실질적인 생산력을 발전시키고 연변특색의 우세를 가진 현대화 산업체계를 힘써 구축해야 한다.

공동부유를 추진함에 있어서 여러 민족 대중의 민생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중요한 임무로 삼아야 한다.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사업방향을 굳게 수립하고 민생프로젝트와 혜민실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하며 여러 조치를 병행하여 도시와 농촌 주민의 소득을 증대하고 ‘연길 록화 미화’ 행동을 깊이 추진하며 연길 원활공사를 가동, 실시하고 량질 의료자원의 수용규모 확대와 지역간의 균형구도를 추진하며 류수아동, 부녀, 로인 및 빈곤군체에 대한 관심봉사를 강화해야 한다. 민생최저선을 확고히 틀어쥐고 민생의 ‘난점’을 해결하는 것을 사회진보를 촉진하고 민족단결을 증진하는 ‘거점’으로 되게 하며 여러 민족 대중들이 고품질의 생활을 누리도록 해야 한다.

여러 민족의 공동부유를 촉진하는 것은 장기적인 임무이다. 광범한 인민대중들로 하여금 공동부유를 추진하는 것은 행동에 달려있고 신변에 달려있으며 결국은 착실하게 사업하는 데 달려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느끼게 해야 한다. 우리는 산을 만나면 길을 닦고 강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 정신으로 예의진취 하고 대담하게 탐색하며 발전의 착력점을 정확히 찾아야 한다. 광범한 인민대중의 적극성, 주동성, 창조성을 충분히 불러일으키며 실제적인 조치를 취하고 실제적인 효과를 추구하는 데 공을 들여야 한다. 사업을 실속있게 틀어쥐고 토대를 단단히 다지며 발걸음을 견실하게 내딛고 공동부유의 목표를 향해 빠르고도 안정적으로 매진해 민족단결진보 승격판을 구축하는 데 든든한 물질적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