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생태환경부는 ‘중국 생물다양성 보호전략과 행동계획(2023년－2030년)’을 발포해 우리 나라 신시기 생물다양성 보호 전략을 포치하고 우선 분야와 행동을 명확히 함으로써 각 부문, 각 지역에서 생물다양성 보호를 추진하는 데 지침을 제공해주었다.

관련 책임자에 따르면 행동계획을 발포하는 것은 당중앙과 국무원의 생물다양성 보호 사업에 대한 결책과 포치를 관철 실시하는 중요한 조치이다. 또 생물다양성 관리 수준을 전면적으로 제고하는 과학적 인도이며 ‘곤명－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구조(框架)’의 실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실제적인 행동이다.

‘행동계획’에 따르면 2030년까지 적어도 30%의 륙지, 내륙수역, 연해와 해양 퇴화 생태계가 효과적으로 회복되고 적어도 30%의 륙지, 내륙수역, 연해와 해양구역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관리하게 된다. 또 국립공원을 주체로 하는 자연보호지 면적은 륙역 국토면적의 18% 좌우를 차지하고 대륙 생태보호 경계선 면적은 대륙 국토면적의 30%보다 낮지 않다. 해양생태보호의 경계선 면적은 15만평방킬로메터 이상이여야 하며 장강수생생물 완전성 지수가 다소 개선되고 유전자원과 DSI(디지털화서렬정보) 및 그 관련 전통지식을 리용해 산생된 혜택을 공정하고 공평하게 공유하게 된다.

‘행동계획’은 2035년과 2050년까지의 중장기 목표와 비전도 명확히 했다. ‘행동계획’은 생물다양성 주류화, 생물다양성 상실 위협 대응, 지속 가능한 리용과 혜택 공유, 생물다양성 치리능력 현대화 등 4개 우선 분야를 배치하게 된다. 각 분야 아래에는 법률법규, 정책계획, 집법감독, 홍보교육, 사회참여, 조사 감시평가, 보호 회복, 생물안전관리, 생물자원의 지속 가능한 관리, 생태제품의 가치실현, 도시생물다양성, 혜택 공유 등을 내용으로 하는 6개 내지 8개의 우선 행동계획을 설치할 것이다.

한편 생태환경부는 관련 부문과 함께 국무원의 생물다양성 보호 사업 조률기제를 강화하는 통일적인 령도하에 ‘행동계획’의 실시를 깊이 추진하고 정책조치를 세분화한다. 또 추적 조사평가와 지방에 대한 지도, 생물다양성 보호를 공동으로 강화해 글로벌 생물다양성 관리를 추진하고 ‘곤몽구조(昆蒙框架)’ 목표의 실현을 추진하는 데 기여를 하게 된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