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생태환경국에 따르면 2024년 우리 주의 짚대소각금지 정책은 변함이 없는 한편 짚대 종합리용 수준 전면 제고를 토대로, 소각금지사업 관리모식 최적화를 착안점으로 하여 공기 질을 일층 개선하고 농업 생산방식 전변을 협동 추진하고 있다. 주농업농촌국은 주발전개혁위원회와 손잡고 짚대 사료화, 비료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에너지, 원자재, 균배지 령역의 활용도 병행할 계획이다.

◆짚대 사료화와 축산업의 결합

짚대종합리용의 발전에 따라 당면 짚대는 하나의 상품, 하나의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밭에서 반출해낸 옥수수, 벼 짚대를 소, 양의 먹이로 쓸 수 있고 연료, 유기비료로 가공할 수도 있다. 가을걷이 뒤 밭에 남겨진 짚대는 한때 농민들의 골치거리였지만 이제는 여러 산업에 활용할 수 있는 ‘보배’로 변했다. 특히 짚대 사료화는 우리 주의 축산업 발전에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사료원을 제공할 수 있다. 옥수수짚대는 분쇄, 가공을 거친 후 소, 양의 사료로 쓰기에 아주 적합하여 축산업계의 광범한 선호를 받고 있다. 짚대사료는 가격이 저렴하고 영양이 풍부하여 축산업의 경제효익을 제고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동하는 데 유리하다. 짚대사료는 수분함량을 잘 통제하고 곰팽이 생성을 방지하면 저장, 보관이 쉬워 리용하기에 편리하다.

◆짚대의 적시적 반출은 짚대사료화의 전제

밭에 남겨진 짚대는 최적의 수집, 결속 시기가 있는데 겨울에 땅이 얼고 눈이 적은 시기에 진행하면 짚대에 흙과 잡질이 적고 토양에 대한 파괴가 없다. 대신 땅에 수분이 많고 녹아있을 때 작업하면 짚대사료 결속기 려과기에 흙이 많이 들어가 작동이 멈추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결속해낸 짚대사료에는 잡질이 많이 들어가 사용에 영향 주게 된다. 이러한 문제를 보완하려면 규모화 재배농가, 합작사, 가정농장들은 자체적으로 집대결속기계를 구비하여 유리한 날씨가 이어지는 시기에 스스로 신속하고 기동성 있게 짚대를 반출할 수 있는 능력을 구비해야 한다. 현재 농기계구매 보조의 중점지지 령역은 주요하게 무경운파종, 정렬이앙기, 옥수수종합탈곡기 등 파종, 수확 령역에 치중되여있는데 짚대 수집, 사료화 결속기계도 중점지지 령역에 포함시킬 필요가 있다. 또한 운반을 위해 진, 촌에서 짚대운반차량, 지게차를 구비하여 짚대 운송 능력을 높이고 짚대를 림시로 보관할 수 있는 림시저장 장소를 확보하는 게 좋다.

◆짚대 사료화 고품질 발전

　　짚대사료는 하나의 상품인 만큼 그 품질이 경쟁력을 구비해야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 짚대사료의 품질 여하는 주요하게 섬유의 유연 정도, 수분함량, 잡질제거가 결정한다. 짚대종합리용공장에서는 짚대를 분쇄한 후 분리기계로 짚대가루의 가벼운 섬유와 무거운 섬유를 분리하여 가벼운 섬유는 사료로 사용하고 무거운 섬유, 모래, 흙은 다시 밭에 뿌려 비료로 사용한다. 또 실크가공 작업을 거쳐 짚대사료의 섬유질을 유연하게 하여 가축의 소화에 유리하도록 한다.　짚대사료를 고온에서 압축하여 가축의 소화에 더욱 유리하게 하는 공장도 있다. 고온에서 압축한 사료는 살균처리가 되여 보관기간도 더 길다. 따라서 짚대사료 가공 과정에 기타 원재료, 조미료도 첨가하여 영양가치와 가축의 선호도를 높이는 연구가 필요하며 영양이 풍부하고 안전하며 과학기술함량과 부가가치가 높은 사료를 생산하고 브랜드화 발전전략을 내세우는 것도 중요하다. 우리 주의 량질의 짚대자원을 토대로 짚대 가공의 산업화, 규모화, 브랜드화의 길을 개척하고 고품질 발전 전략으로 짚대사료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