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로 무도체육교류대회 훈춘서
15일 훈춘시문화관광국, 로씨야 빈해변강구체육국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훈춘 극동중로청소년교류쎈터에서 주관한 ‘우리 함께’ 2024 중로무도(武道)체육교류대회가 훈춘에서 열렸다.
개막식에서 중국 선수 대표는 칼, 곤, 검 등 무술을 전시했다. 중국과 로씨야 선수들은 또 유술, 유도, 산타(散打) 등 5개 종목의 교류 활동을 펼쳤다. 량측 선수들은 치렬한 시합을 통해 승패를 겨루었는데 현장 관중들의 박수와 환호가 끊이질 않았다.
료해한 데 따르면 최근년간 훈춘시는 지리적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면서 무도교류대회, 축구초청대회 등 일련의 대회를 개최하여 중국과 로씨야 스포츠 교류와 협력을 깊이 추진하고 로씨야 린접 지역과의 인문 교류를 지속적으로 증진함으로써 량국의 스포츠 사업의 공동 발전을 일층 촉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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