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연길시 ‘호조보장’컵 간부종업원배구경기가 제반 경기일정을 마치고 연길시제2고급중학교에서 막을 내렸다.

이날 결승전 현장에서 각 참가팀 선수들은 뛰여난 기량과 완강한 투지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주었다.

연길시 간부종업원들의 여가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 단결, 향상의 짙은 분위기를 적극 조성함과 아울러 전 시 광범한 간부종업원들이 더욱 충만된 열정으로 제반 사업 임무에 뛰여들도록 격려하기 위해 연길시직속기관당사업위원회, 연길시총공회,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체육국)에서는 련합으로 연길시 2024년 간부종업원배구경기를 조직했다. 남자조와 녀자조로 나뉘여 열린 이번 경기에는 28개 기관, 기업, 사업단위에서 온 270명의 간부, 종업원이 참가했다.

지난달 18일부터 시작하여 한달간 지속된 이번 배구경기는 도합 74차례의 경기를 펼친 가운데 온라인으로도 생방송 되여 연길시 간부와 종업원들이 적극적이고 진취적이며 완강하게 분투하고 단결 협력하는 량호한 정신풍모를 보여주었다.

경기에서 연길시 인대판공실, 연룡도신구, 심계국 련합대오가 남자조 우승을 차지하고 연길시위생건강국이 녀자조 우승을 차지했다.

　　김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