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 가을철 자동차전시회 열려

2024-09-23 08:32:36

21일, 2024년 연길시 가을철 자동차전시회가 굉위중고차거래시장에서 열렸다. 전시회는 연길시정부에서 주최하고 연변주공상업련합회, 자동차업종상공회, 연변굉위자동차무역유한회사에서 주관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도합 56개의 자동차 브랜드가 참가했고 500여종의 차량이 전시되였다. 그중 비야디(BYD), 문계(问界), 심람(深蓝), 람도(岚图), 리상(理想)을 비롯한 신에너지자동차 브랜드가 17개를 차지하면서 력대 최다 기록을 다시한번 갱신했다.

연변굉위자동차무역유한회사 총경리 률문군은 “이번 전시회에 판매기업에서 제공하는 할인외에 ‘길림성 치환보조금’ 또는 ‘국가페차보조금’을 비롯한 큰 가격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전통 연료차에서 도요다, 혼다, 니싼, 폭스바겐 등 브랜드의 일부 차량은 최대 6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고 4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특가차량도 내놓았다.”면서 “란도자동차, 문계자동차를 비롯한 신에너지차 브랜드가 이번 전시회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신에너지차 브랜드가 많은 만큼 전시회가 열리는 동안 부스를 설치해 관람객들에게 신에너지차 류형에 대한 기초지식을 보급하는 봉사도 제공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전정림 기자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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