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왕청현부련회에서 조직한 전국부련회 저수입녀성 ‘두가지 암’ 구제 중앙전문복권공익금 지급식이 왕청현새시대문명실천중심에서 열렸다. 지급식에 참가한 주부련회, 왕청현부련회 책임자들은 자궁경부침윤암 ⅡB 이상 혹은 유방침윤암인 왕청현 10명의 저소득 녀성에게 도합 10만원의 구제금을 지급했다.

왕청현부련회 관련 사업일군의 소개에 따르면 전국부련회 중앙전문복권공익금은 저소득 녀성 ‘두가지 암’ 구제대상으로써 자궁경부침윤암 ⅡB 이상 혹은 유방침윤암을 앓고 있는 저소득 ‘두가지 암’ 녀성들을 도와주는 민생대상이다. 이 구제대상은 구제를 통해 저소득 녀성들이 병 때문에 빈곤에 빠지는 것을 완화하여 빈곤해탈 난관공략의 성과를 공고히 하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

1만원의 구제금을 받은 ‘두가지 암’ 구조대상자 왕녀사는 “암 진단을 받은 후로 가정에도 부담이 크고 개인적으로 심리적 부담도 크다. 가장 어려울 때 부련회에서 저에게 신심과 용기를 주었고 이렇게 실제적인 도움도 주어 너무 감사하다. 신심을 가지고 강한 의지력으로 병마를 이겨내 행복이 가득한 가정을 꾸려가겠다.”고 고마움을 전하면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왕청현부련회 관련 사업일군은 “올해 3월부터 부련회에서는 신청인의 진단정황, 치료비용, 가정수입 등 여러 면에 대해 엄격하게 조사해 최종 10명의 수혜자를 확정하고 인당 1만원의 구제금을 신청했다.”며 “향후 왕청현부련회는 계속하여 녀성들의 ‘두가지 암’ 관련 사업에 중시를 돌리고 예방부터 시작해 진단, 치료, 구조까지 일련의 사업을 착실히 진행해 녀성들의 건강을 관심하는 량호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두가지 암’을 앓고 있는 빈곤녀성들에게 물심량면으로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료해한 데 따르면 왕청현부련회는 2011년부터 ‘두가지 암’ 녀성 구제 사업을 전개한 가운데 지금까지 루계로 95명의 환자녀성에게 79만 5000원의 구제금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춘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