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천성 갈제주 신룡현인민법원은 1심판결을 내려 유독, 유해 식품을 생산, 판매한 죄로 범죄혐의자들에게 유기도형 1년 4개월에서 2년을 언도했다. 이와 동시에 범죄혐의자들은 종신토록 식품생산경영관리 사업에 종사하는 것이 금지되였고 식품생산경영기업 식품안전 관리일군도 담임할 수 없게 되였다.

법정심리에 의하면 사천성 갈제주 신룡현의 한 대중이 인터넷으로 ‘카카지방연소커피(咖咖瘦燃脂咖啡)’를 구매했는데 복용한 후 신체에 불편증세가 나타나 즉시 시장감독관리부문에 반영했다. 관련 부문에서 커피상품을 일층 검사한 결과 국가에서 금지한 ‘시부트라민(西布曲明’ 성분이 함유되였다. ‘시부트라민’은 중추신경 억제약물로서 식욕중추를 억제하여 위의 포만감을 증가시키고 식욕을 떨어뜨리는데 장기적으로 복용하면 입이 마르고 실면하거나 심장 박동률이 빨라지고 사지에 경련을 일으키는 등 불량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며 엄중할 경우 중풍 심지어 사망을 초래할 수 있다.

사건 단서에 따라 경찰부문이 심층수사를 전개, 이 범죄집단은 조직이 엄밀하고 등급이 명확하며 상업운영모식을 취하고 인터넷을 리용하여 유독유해 다이어트제품을 제조 판매하는 범죄조직임을 발견했다. 뒤이어 경찰은 범죄혐의자를 나포하고 현장에서 ‘카카지방연소커피’ 1만 2000여봉지, ‘독커피’를 제조하는 기계설비와 원료를 대량으로 압수했다. 그중 ‘시부트라민’이 함유된 각종 원자재는 수백킬로그람, 이미 포장된 다이어트 커피제품은 1만여봉지(봉지당 10그람)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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