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아 6호’가 갖고 온 샘플이 달 뒤면 28억년 전 화산활동 제시, 대규모 광계산칩의 지능 추리와 훈련 실현, 모노아민 신경전달물질 수송 기제 및 관련 정신질환 약물조절기제 천명…

국가자연과학기금위원회는 3월 27일, 2025년 중관촌포럼 년례회의를 소집하고 개막식에서 지난해 ‘중국 과학 10대 진전’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중국 과학 10대 진전’은 주로 수리(数理）천문정보, 화학재료에너지, 지구환경과 생명의학 등 과학령역에 분포되였다.

입선된 성과들로는 원자급 특징 척도와 재구성 가능한 광주파수를 통제하는 나노레이자를 실현, 스핀 초고체 거대 자기카드 효과와 극저온 랭동의 새 기제 발견, 이체 CAR－T 세포료법으로 자가면역질환 치료, 추가 X염색체가 다각도로 남성 생식세포 발육에 주는 영향, 응집상태의 물질중 중력자모델의 실험적 발견, 고에너지 전환효률 악티늄계 복사 태양광 미세핵전지의 창제, 초대질량 블랙홀이 숙주은하의 형성과 진화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증거를 발견한 등이 포함된다.

국가자연과학기금위원회 주임 두현강은 ‘중국 과학 10대 진전’ 선정 활동이 2005년에 가동된 이래 이미 20회 개최되였다고 소개하면서 이는 우리 나라 기초연구에서 이룩한 중대한 진전을 선전하고 광범한 과학기술사업일군들의 과학연구 열정을 불러일으키며 대중들이 기초연구를 료해하고 관심하며 지지하도록 촉진하는 데 취지를 둔다고 덧붙였다.

이번 선정활동 과정을 보면 먼저 관련 학과 령역의 전문가와 학자 근 140명이 700여가지의 기초연구 성과중에서 31가지 성과를 선정하고 그다음 국가 과학원과 공정원의 원사 440여명을 포함해 총 2700여명의 전문가와 학자를 초청, 이 31가지 성과에 대해 실명투표를 실시해 10가지 중대 과학연구 성과를 선정한 후 국가자연과학기금위원회 자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명단을 확정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