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상금이 걸려있는 과학상인 ‘과학 돌파상’ 2025년 수상자 명단이 5일 미국 로스안젤레스에서 발표됐다. 미국 국적의 화교 과학자 류여겸이 유전자편집 령역에서 기여를 인정받아‘생명과학 돌파상’을 수상했다.

소개에 의하면 올해의 ‘과학 돌파상’은 3개의 ‘생명과학 돌파상’, 2개의 ‘기초물리학 돌파상’, 1개의 ‘수학 돌파상’ 등 총 6개의 개별상으로 설치되였고 각 부문별 상금은 300만딸라이다.

류여겸은 미국 브로드연구소에서 사업하고 있다. 그는 강대하고 광범히 사용되는 두가지 유전자편집 기술을 개발해냈는데 이 기술은 환자에 유전질환을 유발하는 DNA 돌연변이를 교정할 수 있으며 부작용도 더 작다.

카나다 내분비학자 드루크와 미국 하버드대학교 의학원 하버너 교수 등 5명이 대사질환 병리와 약물에 대한 연구개발로, 미국 신경학자 하우저와 미국 하버드대학교 학자 앨버트가 다발성 경화증 연구와 치료로 각기 ‘생명과학 돌파상’을 수상했다.

‘기초물리학 돌파상’은 유럽 핵자연구중심의 대형 강입자의 충돌기에 대한 4개 협력실험대상에 수여되였다. 1999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화란 리론물리학자  호프트는 량자력학령역의 연구로 ‘기초물리학 특별돌파상’을 받았다. 미국 수학자 게이츠고리는 기하학적 랭글런즈 추측 증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 공로로 ‘수학 돌파상’을 받아안았다.

‘과학 돌파상’은 2012년에 설립되였으며 매년 한번씩 평의, 선정한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