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6월 13일 지속

17일, 연길시 2025년 봄철부동산교역회가 연길백리성광장에서 정식으로 개막했다.

연길시정부에서 주최한 이번 부동산교역회는 ‘건강양생 부동산에서 품질생활을 즐기자’를 주제로 5월 17일부터 6월 13일까지 열리게 되며 그중 5월 17일부터 23일까지 연길백리성광장에서 집중전시를 펼친다.

이번 부동산교역회에는 24개의 기업에서 참가했고 38가지 항목을 전시한다. 도합 5900여채의 주택과 790여개의 차고가 전시되는데 전시 수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로 다른 스타일과 가격대의 부동산들이 집중적으로 전시되여 소비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다. 17일과 18일에 주택을 구매한 소비자 각각 200명에게는 경품을 추첨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진다.

연길시부동산관리중심 주임 김경석에 따르면 연길시 봄철부동산교역회 기간 소비자는 가전 및 주방과 욕실의 인테리어에서 ‘이구환신’ 보조금을 누릴 수 있다. 개인 소비자가 구매한 장식재료, 위생설비, 가구조명 및 스마트 가구 등 네가지 제품의 15~20%를 보조하고 건당 보조금 2000원을 초과하지 않으며 인당 보조금은 최고 5000원이다. 가전제품일 경우 텔레비죤 등 12개 큰 품목과 청소기 등 작은 품목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15~20%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인당 품목별로 1개씩 (에어컨은 최고 3개) 보조금이 지급되며 건당 2000원을 초과하지 않는다. 현장의 인테리어 기업들도 패키지 활동을 출시하여 ‘국가보조금+공장보조금+점포보조금’의 조합을 형성했다.

　　박청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