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심우주탐사학회 설립대회가 7일 안휘성 합비에서 개최되였다. 이는 우리 나라 첫 심우주탐사령역 국제과학기술기구이다.

국제 심우주탐사학회는 심우주탐사실험실, 중국 국가우주국 달탐사및항천공정중심, 중국 우주비행학회, 중국 우주과학학회, 프랑스 행성탐사 지평선 2061 등 5개 단체가 련합으로 제안한 것이다. 20명의 국내 원사와 31명의 국외 과학자가 모여 공동으로 신청을 발기하고 2년여간의 준비를 거쳐 올해 4월 국무원의 비준을 받으며 민정부에 등록, 독립적인 법인 자격을 가진 비영리성 국제과학기술기구로 되였다.

“이 학회의 설립은 중국 항천의 국제 교류와 협력에 매우 중요하며 전세계 우주계 협동혁신의 중요한 상징이다. 이는 세계적인 력량을 모아 과학기술 진보를 추동하고 문명하고 상호간의 리해를 심화하며 우주령역에서 인류공동체를 구축하는 데 심원한 의미를 가진다.”중국 달탐사 프로젝트 총설계사이며 중국 공정원 원사인 오위인은 전세계 우주계 및 과학기술계의 과학자와 공정사들이 적극적으로 학회에 가입해 함께 인류의 우주탐사에 기여해줄 것을 진심으로 초청했다.

앞으로 학회는 달탐사, 행성간 탐사, 소행성 방어 등 령역을 둘러싸고 국제 심우주탐사 발전 동향을 연구하고 우주탐사의 과학적 방향과 기술 경로를 명확히 할 예정이다. 또한 고수준 국제학술 활동을 개최해 광범한 협력교류플랫폼을 구축하고 세계 과학가들의 지혜를 모으며 심우주 과학기술 성과의 전환을 추동해 경제, 사회 발전에 봉사한다. 과학보급 전람전시 및 국제교육강습을 조직해 세계 우주 과학기술인재 양성을 추동함과 아울러 국제학술지 출간 발행 및 국제 중대 프로젝트와 걸출 과학가상 평의선정 등을 펼치고 전세계 과학발견과 과학기술 혁신 등을 격려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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