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 동기 대비 9.1% 증가

재정부가 일전 발표한 2025년 상반년 재정 수지 정황에 따르면 상반기 전국 일반공공예산 지출은 14조 1271억원으로 전해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 그중 중앙 일반공공예산 본급 지출이 1조 9914억원으로 동기 대비 9% 증가했으며 지방 일반공공예산 지출은 12조 1357억원으로 2.6% 증가했다.

주목할 점은 재정지출 강도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중점령역 지출이 비교적 잘 보장되였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교육 지출은 2조 1483억원으로 5.9% 증가하고 과학기술 지출은 4790억원으로 9.1% 증가했으며 사회보장 및 취업 지출은 2조 4504억원으로 9.2% 증가했다. 또 위생건강 지출은 1조 1004억원으로 4.3% 증장되고 에너지절약 및 환경보호 지출은 2556억원으로 5.9% 증장됐다.

상반기 전국 일반공공예산 수입은 11조 5566억원으로 동기 대비 0.3% 줄었다. 중앙과 지방으로 나누어보면 중앙 일반공공예산 수입은 4조 8589억원으로 2.8% 줄어들고 지방 일반공공예산 본급 수입은 6조 6977억원으로 동기 대비 1.6% 증장됐다.

일전 개최된 2025년 상반기 재정 수지 정황 보도발표회에서 재정부 국고지급중심 부주임 당룡생은 올 들어 재정 운행이 총체적으로 평온하고 세수수입이 점차 회복되고 있으며 대부분 지구 수입이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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