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공업및정보화부에 따르면 공업및정보화부, 인력자원및사회보장부, 주택도시농촌건설부 등 8개 부문이 련합으로 ‘기계공업 디지털화 전환 실시방안(2025년─2030년)’을 발부해 업종의 디지털화 전환과 지능화 승격을 추동할 방침이다.

공업및정보화부 관련 책임자에 의하면 현재 새세대 인공지능을 대표로 하는 디지털지능 기술이 급속히 발전하고 실물경제와 디지털경제가 쾌속 융합되면서 기계공업의 디지털 지능화 전환이 더 넓은 범위로 확장되고 더 심층적으로 침투되며 더 높은 수준으로 변화해야 한다. 이와 동시에 기계공업의 세분화된 업종 분류가 다양하고 업종간에 규모화, 생산조직 방식, 디지털화 전환 발전단계 등 면에서 비교적 큰 차이가 있다. 하여 ‘방안’ 제정을 통해 기계공업 자체의 디지털화 전환과 기타 업종의 디지털화 전환 지지 두가지 면에서 힘을 내고 여러가지 조치를 병행해 기계공업 디지털화 전환 지능화 승격의 발걸음을 다그쳐야 한다.

‘방안’에서는 2027년에 이르러 디지털 지능 기술이 제품 연구개발 설계, 생산제조, 경영관리, 운영 및 유지보수 봉사 등 고리에서 광범위하게 응용되고 지능제조능력 성숙도가 2급 및 이상인 기업 비률이 50%에 달하며 200개 이상의 탁월급 지능공장을 건설하고 업종과 디지털화를 모두 아는 체계적 해결방안을 가진 공급업체들을 육성하며 200개 이상의 우수 정경화 해결방안을 형성함으로써 봉사능력을 현저하게 증강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2030년에 이르러서는 기계공업 규모이상 기업이 한차례의 디지털화 개조를 거의 완수하고 지능제조능력 성숙도가 2급 및 이상인 기업 비률이 60%에 달하며 500개 이상의 탁월급 지능공장을 건설해 체계가 완비하고 안전하고 통제 가능한 제품 및 봉사공급체계를 거의 형성함으로써 업종 디지털화 지능화 수준을 대폭 제고시킬 방침이다.

‘방안’은 기계공업 자체 디지털화 전환과 기타 업종 디지털화 전환에 대한 역할 부여 두가지 면에서 지능장비, 지능제조와 지혜봉사 ‘3대 령역’을　둘러싸고 ‘4대 행동’을 실시하며 12가지 중점임무를 제기했다. 지능제조를 주공방향으로 하고 장비기술과 새세대 정보기술의 심층 융합을 주축으로 하며 제품 지능화, 생산 디지털화, 봉사 지혜화를 중요 수단으로 하여 기업 발전과 산업 전환승격 수요에 초점을 맞추고 혁신발전, 안전통제를 견지하고 정경견인과 문제방향을 견지하며 일련의 지능장비를 개발하고 일련의 지능공장을 건설하며 한패의 지혜봉사를 확장해 기계공업의 고급화, 지능화, 록색화 발전을 추동함으로써 신형 공업화를 추진하는 데 견고한 기술장비 보장을 제공해야 한다. 

과학기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