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앙당학교(국가행정학원) 청련빈 교수 등 학자들이 편찬한 도서 《양로봉사중의  인문배려》가 중국로동사회보장출판사에 의해 정식 출간되였다.

이 책의 담당편집인 김민의 소개에 따르면 《양로봉사중의 인문배려》는 ‘리론구축, 실증조사연구, 정책건의’를 3대 기둥으로 하고 중국 국정을 둘러싸고 양로봉사중  인문배려의 관건 문제를 다차원적으로 분석하였다. 체계적인 리론적 기틀은 이 책의 선명한 특색중 하나이다.

책은 인문배려가 이미 전통륜리와 철학범주에서 국가치리 리념의 중요 구성부분으로 승격했다고 명확히 지적했다. 이러한 인지 토대에서 편찬팀은 ‘공급－수요’를 핵심분석 기틀로 하여 연구시야를 양로기구, 사회구역, 가정, 지원자조직 등 다원 주체로 돌리고 기본리론연구, 수요와 만족 연구, 공급문제연구, 건강양생 융합발전, 심양(心养) 융합발전, 특수로인군체 배려체계 구축 등 여러 각도로 세분화해 전면적이고 엄밀한 연구체계를 형성했다.

특히 이 책은 추상리론 추론에 국한되지 않고 우리 나라 양로문화 특색을 심층 결부해 혁신적으로  ‘강양융합’, ‘심양융합’ 등 리념을 제기했다. 로인 물질수요를 보장하는 동시에 더우기 정신적 위로와 심리지지를 강화해 중국식 양로봉사 리론 발전에 새로운 사로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 나라 양로봉사 현황을 진실하게 반영하기 위해 작가팀은 전국 10여개 성을 넘나들며 양로원, 사회구역과 로인가정에 심입하고 현지 조사연구, 개별사례 탐방, 설문조사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양로봉사중의 여러가지 고충과 어려움을 포착했다. 례를 들어 디지털화 시대에 부분적 로인들이 직면한 식사해결 어려움, 기능, 인지 상실 로인에 대한 돌봄자원 부족, 농촌 류재로인 정신고독 등 현실문제들에 대해 책에서 모두 세밀하게 표현되고 깊이있게 분석되여 후속 해결에 문제방향을 제공했다.

중국사회보장학회 양로봉사분회 부회장 심비 등 업계 전문가들은 《양로봉사중의 인문배려》는 국가치리와 사회발전을 출발점으로 우리 나라 양로실천에 뿌리박고 다학과 시각을 융합했다. 로인관심 리론의 혁신발전을 추진했을 뿐만 아니라 온기와 질이 있는 중국특색 양로봉사체계를 구축하는 데 명확한 경로를 그려놓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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