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들어 돈화시는 시공 ‘황금기’를 다잡고 중점대상 건설 진척을 다그치고 있다.

2025년 돈화시에서 새로 착공을 계획한 5000만원 이상 중점산업류 대상은 44개, 총투자는 268억원에 이른다. 현재까지 돈화시는 산업류 대상 38개를 착공했는데 그중에서 만회상업중심, 금강호텔, 친환경 설비 및 오수처리, 약품 조제 등 15개 대상이 주체시공 단계에 들어섰고 비유전자변형 대두 산업사슬 가공(1기), 오등생물의 년간 400톤 원료약품 생산 대상, 식용균 전체 산업사슬 등 29개 산업류 대상이 년말 전에 륙속 준공되여 생산에 투입될 전망이다.

총투자가 6.35억원인 길림성금패격약업 화학약품 원료약품 기지 3기 대상 건설 현장에서 일군들이 세멘트도로를 부설하고 통풍도관을 제작, 설치하는 작업을 서두르고 있었다. 총건축면적이 4.8만평방메터인 이 대상은 주로 폴리에틸렌글리콜 합성, 정화, 정제 작업장과 화학약품 중간시험 산업화 작업장 및 보조 동력, 저장 시설을 건설하게 되며 생산에 투입되면 년간 4400킬로그람의 폴리에틸렌글리콜 의약 중간체와 1000킬로그람의 비무균 원료약품을 생산하게 된다. 오등생물의 년간 400톤 원료약품생산 대상의 시공현장에서 여러대의 대형 기계가 작업에 투입되고 시공일군들이 배수시설 부설과 설비 설치 및 성능시험 작업에 한창이다. 총투자가 5000만원에 달하고 부지면적이 8563평방메터인 이 대상은 반응 작업장, 정화 작업장, 결정 작업장 및 발효, 우량종 제조 작업장, 동력중심, 오수처리소, 응급처리저수지 등을 건설하게 되며 10월 중순에 완공될 계획이다. 이 대상이 생산에 투입되면 년간 생산액이 2억원에 달하고 2000만원의 세금을 납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4.4분기 전 시 중점대상 막판 ‘난관공략전’을 잘 치르기 위해 지난 2일 돈화시 당위, 정부 주요 책임자들은 오동중약재스마트창고, 장백산벌꿀의약산업단지, 서연농약중간체 및 신형 내연재료 생산, 벽결원친환경설비 제조 대상 현장에서 조사, 연구하고 부분적 대상이 직면한 공사건설, 보조 련결 등 문제에 겨냥해 현장에서 업무를 처리하여 대상의 순조로운 진척을 보장했다.

　　형옥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