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20일까지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조로보가 고품질 발전 촉진, ‘15.5’전망계획 편성, 력사문화에 대한 보호와 전승, 변경관광 고품질 발전 추동 등 사업과 관련해 우리 주에서 조사, 연구했다.

조로보는 G331 관광대통로 연변구간을 따라 연선 400여킬로메터를 현지 답사했다. 안도현 이도백하진, 화룡시 숭선진, 룡정시 백금향 회룡만관광역참, 삼합진 고목카페에서 조사연구시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G331 연선 각지에서는 관광시설 보완과 봉사 질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동하고 일련의 자연풍경이 아름답고 지역문화 특색이 뚜렷하며 시대풍모가 완전한 특색 촌, 진을 발견, 구축하며 전체적인 기획과 환경정비를 잘해 G331 연선의 문화관광 업태를 일층 풍부히 하고 생태보호와 문화관광개발이 상호 보완되게 해야 한다.

조로보는 화룡대동유적에서 문물 발굴, 보호와 관리 등 상황을 살펴보았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대동유적은 현재 동북아에서 이미 발견된 유적중 면적이 가장 큰 구석기시대 말기 유적으로 소중한 문화유산자원이다. 반드시 유적 본체에 대한 보호를 가장 중요한 위치에 놓고 이미 탐사한 구역의 총적 보호개발기획을 형성하며 고고발굴, 력사연구, 과학보급 전시 등 사업을 일괄적으로 펼쳐 력사문화유산보호와 문화관광견학산업의 심층 융합을 추동함으로써 력사문화가 보다 활발한 생명력을 발산하게 해야 한다.

변경관광사업을 잘 추진할 것과 관련해 조로보는 선후하여 안도현 이도백하진 쌍목봉통상구와 화룡시 남평통상구를 방문하여 통상구 건설 진척과 운행 상황을 상세하게 알아보았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최근년간 전 성의 국제관광시장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변경지역이 중요한 발전기회를 맞이했다. 현지에서는 통상구 기반시설 건설을 다그치고 통상구의 기본 기능을 보완하여 통관능력을 높이고 국제관광에 보다 개방, 고능률, 협동적인 기초보장을 제공하여 국제관광 특색 통상구로 건설해야 한다.

20일, 조로보는 길림장백산삼림공업집단에서 문화관광융합 사업을 조사, 연구하고 생태보호와 생태관광발전의 상호보완을 견지하고 항일련군문화 발굴 및 전시를 강화하는 등 사업과 관련해 깊이있게 교류했다. 회의를 마치고 연길시빈하운랑대상 건설 및 부르하통하연안 치리, 문화관광대상 개발 등 상황을 답사했다.

성문화및관광청 청장 손광지, 성당위 선전부 부부장 오월동, 길시미디어 리사장 유지강, 부주장 윤조휘가 조사연구에 동행했다.   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