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국가통계국 사회과학문화사 ‘중국 혁신지수 연구’ 과제팀의 추산에 따르면 2024년 중국 혁신지수는 174.2(2015년을 100으로 기준)로 전해에 비해 5.3% 증가했다.

분야별로 보면 혁신환경지수, 혁신투입지수, 혁신산출지수와 혁신 성과지수는 각기 186, 162.6, 215.8와 132.4로 전해 대비 각기 4.9%, 5.1%, 8.1%와 1.9% 증가했다. 결과에서 보다싶이 2024년 중국 혁신지수가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했다. 우리 나라 과학기술 혁신 능력이 지속적으로 제고되고 혁신 산출이 비교적 빠르게 증장하며 신동력 에너지가 부단히 장대해짐으로 경제 고품질 발전에 유력한 지지를 제공했다.

혁신환경지수 분야의 5개 평가지표 지수가 모두 증장을 실현했다. 그중 리공류 졸업생의 적령인구 대비 비률 지수가 전해에 비해 10.8% 늘어나 3년 련속 두 자리수 증가를 유지했다. 인당 GDP 지수는 전해 대비 5.1% 증가했다. 세액공제 감면 혜택을 받는 기업 비률 지수, 만명당 취업자중 전문대학 및 이상 학력자 지수, 과학기술 지출금이 재정 지출금에서 차지하는 비률 지수는 각기 전해 대비 3.8%, 3.5%, 1.6% 증가했다.

혁신투입지수 분야의 4개 평가지표 지수도 모두 증장을 실현했다. 기초연구 인원당 경비 지수 증장이 상대적으로 빠르고 전해에 비해 6.6% 증가했다. 기업 연구개발 경비가 매출 수입에서 차지하는 비률 지수, 만명당 연구개발 인원 전근무 환산량 지수, 연구개발 경비가 GDP에서 차지하는 비률 지수는 각기 전해에 비해 4.7%, 4.6%, 4.5% 증가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혁신산출지수 분야의 4개 평가지표 지수가 모두 증장을 실현했다는 것이다. 그중 만명당 연구개발 인원 고가치 발명특허 보유량 지수는 전해 대비 12.5% 증가했으며 3년 련속 두 자리수 증가를 유지했다. 상표등록을 소유한 기업이 차지하는 비률 지수는 전해 대비 8.4% 증가하고 만명당 과학기술론문수 지수와 기술시장 거래계약 평균금액 지수는 모두 전해에 비해 5.8% 증가했다.

혁신성과지수 분야의 5개 평가지표 지수는 세가지 상승, 한가지 유지, 한가지 하락하는 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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