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질병예방통제쎈터 바이러스질병소 국가독감쎈터 주임 왕대연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지난 류행시즌에 우리 나라의 주요 독감변종은 A형 H1N1 아형이였다. 하지만 한 류행시즌에도 A형 H1N1, H3N2 아형 또는 B형 독감바이러스가 번갈아가며 우세하게 류행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H3N2는 새로운 아형이나 신종 바이러스가 아니다.

북경우안병원 감염종합과 주임의사 리증동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지난해(2024년 겨울)에 주로 H1N1이 류행했고 재작년(2023년 겨울)에는 H3N2가 류행했으며 2년이 지나서 개체군의 면역장벽이 낮아졌고 H3N2에 대한 항체수준도 상대적으로 낮아 감염에 더 취약하다. 또한 H1N1과 비교하여 H3N2는 전염성과 전파속도가 더 강하다.

치료와 검사에서 H3N2와 H1N1은 큰 차이가 없는바 현재의 치료수단이 모두 효과적이다. 또한 병원은 일반적으로 이에 상응하는 핵산검사 능력을 갖추고 있다. 국가독감쎈터는 2025년 3월 31일 이래 검사된 일부 독감바이러스 변종에 대한 내성 분석을 실시한 결과, 모든 A(H3N2) 아형과 B형 독감바이러스 변종이 뉴라미니다제 억제제(오셀타미비르, 팔라미비르 등)에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중들은 과도하게 긴장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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