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뜨만두 9월 27일발 신화통신 기자 장평] 현지 등산탐험회사의 소식에 따르면 네팔 북부 마낭현측의 힘룽 히말라야에서 27일 오전 눈사태가 발생해 네팔의 등산 가이드, 후방지원 인원 등 최소 6명 실종되였다.
소식에 따르면 눈사태는 해발 7126메터인 이 산의 베이스캠프를 덮쳤으며 여러 텐트를 매몰시켰다. 당시 선발대 소속 등산 가이드와 후방지원 인력들은 다가오는 등산시즌을 대비해 베이스캠프에서 측량 및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등산탐험회사 ‘히말라야 홀리데이’의 총경리 바런 반다리는 신화사 기자에게 “27일 새벽 눈사태가 발생했을 때 회사 직원 1명이 베이스캠프에 눈사태가 덮쳤다는 소식을 전했으나 그뒤 련락이 두절되였고 지금까지 회사 인원중 6명 이상이 행방불명되였으며 현재로서는 정확한 수자를 확인할 수 없다.”고 전했다.
마낭현 행정관 묵티 카날은 “눈사태 관련 소식을 입수했지만 현재로서는 베이스캠프내의 인원 상황을 확인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그는 “현지 관련 인원과 기구에 아직 련락이 닿지 않고 있다.”면서 “여러 헬리콥터 운영회사가 사고지역으로 출동해 구조작업을 벌이겠다고 신청했다.”고 전했다.
사고 발생 당시 마낭현을 포함한 네팔 여러 지역에 집중호우 등 악천후를 겪고 있었다. 기후의 영향으로 마낭현정부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여러 고산지역에서의 등산 및 트레킹 활동 금지령을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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