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톤 9월 28일발 신화통신 기자 황강 서검매] 28일,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이 이란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금동결을 해제하는 것으로 이란의 핵문제에서의 양보를 얻어내려 한다는 미국매체의 보도를 부인했다.
당일 이른 시간, 미국 악시오스뉴스는 익명의 미국 관원의 말을 인용해 트럼프가 이란이 핵문제에 관해 실질적인 조치를 취할 경우 대 이란 제재를 해제하고 동결된 이란 자금을 풀어줄 용의가 있다고 보도했다. 이 관원은 이란 핵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미국이 이란과 합의에 도달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량측이 ‘약속 리행 시간과 누가 먼저 행동할지’ 등 문제에서 여전히 쟁점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트럼프는 해당 보도가 “사실이 아니다.”며 “나는 그들에게 아무것도 제공하지 않았다.”고 표했다. 그는 또한 해당 매체에 이 ‘허위 보도’를 즉시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트럼프는 당일 오후 백악관에서 매체에 미국과 이란의 협상 대표들이 이미 중재측을 통해 정보를 교환했다고 말했다.
미국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의 간접회담은 28일 오전에 시작되였다. 이에 앞서 이란매체는 이란 외무장관 아락치가 이란 대표단을 이끌고 28일 오전 미국 뉴욕에서 미국·이란 협상 중재측과 만나 현재 정세에 관한 최신 제안을 론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22일, 미국 대통령 특사 위트코프와 트럼프 사위 쿠슈너는 뉴욕 유엔총회기간에 이란 외무장관 아락치와 간접회담을 가졌다. 미국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란측은 만약 미국이 해상 봉쇄를 해제하고 석유판매 제재를 철회하며 지역 휴전을 회복할 경우 이란은 7일내에 호르무즈해협을 재개방하고 핵협상을 재개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트럼프는 26일 매체에 자신이 이미 이란의 이와 같은 제안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다만 트럼프는 27일 악시오스 뉴스와의 전화인터뷰에서 미국과 이란이 앞으로 일주일내에 협상을 재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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