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저녁, 제6회 ‘연변농촌상업은행’컵 동북아(중국·연변) 아이스레이싱 대회 페막식이 연길 장백산호텔에서 있었다.

제6회 동북아(중국·연변) 아이스레이싱 대회는 전국에서 100대의 프로 레이싱카와 130명의 프로 드라이버가 참가해 연길시 부르하통하 빙상에서 사흘간 명승부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연길시의 겨울 관광 브랜드를 홍보하고 연길 빙설관광 경제의 고품질 및 쾌속 발전을 촉진했다.

이날 페막식에 참석한 드라이버들은 “6년 련속 대회에 참가하면서 아름다운 연길이라는 도시에 대한 애착이 커졌고 색다른 빙설의 흥겨움 뿐만 아니라 이색적인 민속체험을 하며 이 도시의 매력을 다시한번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글·사진 김홍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