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연길시 조양천진공청단위원회가 조직한 연길시 조양천진 제1회 ‘진촌 FA’ 축구경기가 막을 내렸다.

이번 경기에는 행정간부대표팀, 사업간부대표팀, 파출소팀, 북부촌간부련합팀, 남부촌간부련합팀과 두 녀자축구팀을 포함한 7개 팀, 115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4일간 10차례의 남자축구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틈틈이 녀자축구 시범경기, 녀자배구경기와 응원관중들과 함께 하는 오락유희도 포함되였다.

치렬한 경기 끝에 사업간부대표팀이 우승을, 남부촌간부련합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