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2024년 주급 총하장 총림장 회의가 연길에서 개최되였다. 성당위 상무위원, 주당위 서기이며 주 총하장, 총림장인 호가복이 회의에 참석해 연설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전 주 각급 당위, 정부와 각급 하장, 림장은 습근평 생태문명사상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록수청산이 곧 금산은산’이라는 리념을 충실히 실천해 치수 및 수자원 합리적 리용, 삼림자원 보호 관리 및 발전 사업을 확고부동하게 잘 추진하며 연변의 맑은 물과 푸른 숲을 견결히 잘 수호해야 한다.
회의에서 ‘연변주 고목 명목(古树名木)에 대한 영상자료를 관람하고 2024년 이래 전 주 림장제, 하호장제 사업 정황 회보를 청취했다. 회의는 “연변주 ‘림장+법원 원장’협동작업기제를 건립할 데 관한 실시방안”, “연변주 향급 림장판공실 및 향진 림업소 ‘융합’을 전면 추진할 데 관한 실시방법” 등 문건을 심의, 통과했다.
전 주의 하장제, 림장제 사업을 충분히 긍정한 후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하장제, 림장제를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에서 내린 중대한 결책, 포치이다. 하천호수, 수림초원을 잘 보호하는 것은 영속적인 발전에 관계되고 대중 복지와 관계되며 국가 생태안전 수호에 기초적이고 전략적인 역할을 한다. 전 주 각급 당위, 정부와 각급 하장, 림장은 ‘록수청산이 곧 금산은산’이라는 리념을 충실히 실천하고 하장제, 림장제를 참답게 시달하며 삼림초원자원 질과 하천호수 관리보호 수준을 부단히 제고하여 연변 대지에 청산이 오래도록 푸르르고 록수가 오래도록 흐르게 해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연변 역내에는 수계가 발달하고 하천, 호수, 늪이 많아 길림성 나아가 동북지역의 중요한 수생태 안전 장벽이다. 각급 당위, 정부와 각급 하장은 새시대 치수 및 수자원 합리적 리용의 중대한 정치책임을 견결히 떠메고 수자원, 수환경, 수생태치리를 총괄하며 관리와 보수를 결합, 치리와 발전을 통일시키는 것을 견지하여 하호장제가 ‘담당자와 책임’이 있는 데로부터 ‘능동성과 효과’가 있도록 다그쳐 추동하고 연변의 하천, 호수를 인민에게 복을 마련하는 행복하호로 조성해야 한다. 더 엄격한 수자원관리제도를 실시해야 한다. 여러 현(시)를 흘러지나는 하천의 수량 분배를 알심 들여 잘하고 중점하류 생태흐름량 검측, 예비경보를 절실히 잘 틀어쥐여야 한다. 구역계획과 대상건설의 물취득 허가심사비준, 물절약 평가 등 지표를 엄격히 하고 공업기업, 공공기구, 주민소구역 등 물절약시설 건설에 박차를 가하여 물자원 집약리용 능력을 부단히 제고해야 한다. 더 힘있는 물오염방지 치리 조치를 취해야 한다. ‘원천을 통제하고 오염을 막으며 원천을 정비하고 오염을 다스리며 원천을 바르잡고 오염을 방지하는’ 것을 견지하고 물오염방지 치리류역 협동기제를 건전히 하고 보완해야 한다. 하천, 호수, 저수지로 흐르는 중점류역의 오수배출구에 대한 검사, 정돈, 수질 검측을 강화하고 오니 처리 및 배수 허가관리를 엄격히 규범화해야 한다. 도시농촌 오수관망, 로후파손 관망 개조를 강화하고 토질을 측정한 토대에서 맞춤형 시비, 생물적 방법으로 진행되는 예방퇴치, 가축가금 집중사육, 가축가금 분변 자원화 리용을 힘써 보급하여 류역 수질의 안정적 제고를 추동해야 한다. 전면적인 수생태복구행동을 전개해야 한다. 현급 도시, ‘천톤 만인’ 집중식 음용수 수원지의 환경문제에 대한 검사, 정돈을 깊이있게 실시하고 ‘어정 량검(渔政亮剑)’ 전문집법행동을 착실히 전개해야 한다. 수로 위법경영, 생활쓰레기, 가축가금 분변으로 인한 오염, 불법건축 등 두드러진 문제를 일상적으로 정돈하고 강물 관련 건설대상 및 활동에 대한 심사, 비준을 엄격히 하여 수생태환경 질의 지속적인 개선을 담보해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연변은 삼림피복률이 높고 림초자원이 풍부해 우리 나라의 중요한 삼림생태기능구역이고 동북아 생물다양성 핵심적재구역이며 동북아 중점 탄소흡수저장구역, 제일 큰 약용 식물 유전물질 유전자 창고이다. 각급 당위, 정부와 각급 림장은 예방과 치리, 수량과 질, 보호와 리용의 관계를 잘 총괄하고 록화 확대, 록색산업발전, 록화 보호를 병행하는 것을 견지하며 림초자원 보호관리를 엄격히 해야 한다. 림초자원의 생태효익, 경제효익, 사회효익을 부단히 방출하고 연변 진흥, 발전의 빛나는 바탕색을 가일층 밝게 해야 한다. 림초자원 보호 강도를 힘써 강화해야 한다. 보호가 곧 발전이라는 리념을 단단히 수립하고 ‘연길 록화 미화’ 행동을 깊이있게 실시하며 ‘록화 조림 활동월’, 전민의무식수 등 활동을 적극 전개해야 한다. ‘림지를 회수하여 환림’, ‘경작지를 림지와 초지로 환원’, 광산 회복 등 사업의 강도를 확대하고 림지, 초지, 습지를 파괴하는 위법행위를 엄히 타격하여 림초자원 안전을 절실히 보장해야 한다. 림초자원 경제효익을 충분히 방출해야 한다. 삼림에서 음식을 얻고 림하에서 공간을 확보하며 탄소저장고로부터 효익을 얻어야 한다. 림하삼, 잣, 산개구리 등 림특산업을 힘써 발전시키고 림초 탄소흡수저장 교역 사업을 착실히 추진하며 생태관광, 삼림건강양생, 빙설운동 등 문화관광 업태를 다그쳐 발전시켜 록수청산의 아름다운 면모가 금산은산의 가치로 전환되게 해야 한다. 림초자원 치리 효능을 지속적으로 제고해야 한다. 배육의 과학화, 경영의 집약화, 공능의 다원화를 견지하고 림초 생태보호복구 공사, 삼림 질 정밀 제고 공사, 림초 구역성 시스템적 치리 대상을 힘써 실시하며 동북범표범국가공원을 주체로 하는 자연보호지 체계를 다그쳐 건설해야 한다. 림초 방화응급체계, 유해생물 방지통제체계, 생물다양성 검측체계를 건전히 하고 보완하며 지혜림장제플랫폼 시험점 사업을 착실히 추진하며 삼림피복률, 삼림축적량, 초원 종합식생피복도가 안정적으로 증장하도록 담보해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각급 당위, 정부와 각급 하장, 림장은 책임의식, 전반 국면 의식을 강화하고 문제해결, 목표, 효과를 방향으로 하는 것을 견지하며 부문 련동, 상하 련결, 좌우 배합, 공동 관리의 사업구도를 힘써 구축해야 한다. 주체책임을 에누리없이 실제에 시달해야 한다. 각급 하장, 림장은 관련 사업을 손수 연구, 배치, 추동하고 주 하장판공실, 림장판공실에서는 표준 제정, 책임 시달, 독찰 심사, 청구 문책 등 사업을 잘 틀어쥐며 각 현(시), 각 부문에서는 협동작업을 강화하고 밀접히 배합하며 제반 사업이 실제에 세밀하게 시달되도록 담보해야 한다.
독촉, 지도, 심사 강도를 확대해야 한다. 심사, 평가, 격려 체계를 보완하고 일상 독촉, 지도와 감독, 관리를 강화하며 사업이 확실히 시달되고 잘 운영되며 우수하면 장려하고 책임은 반드시 추궁받도록 확보해야 한다. 짙은 선전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신문매체 여론감독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일련의 ‘하장제, 림장제 사업 시달의 경험, 방법’을 생동히 보도하고 일련의 위법 범죄행위와 생태손해배상 사건을 적시에 보도하며 자연을 존중하고 자연을 애호하는 록색가치관념이 사람들 마음에 깊이 파고들게 해야 한다.
부주장이며 주 부총하장, 부총림장인 박군봉이 회의를 사회했다. 주급 관련 지도자, 주당위, 주정부 관련 부비서장, 주 하장제, 림장제 성원단위 책임자가 회의에 참가했다.
남광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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