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이 16기 주인민정부 제6차 전체회의 및 전 주 1.4분기 경제운행 안배포치회의를 소집하여 당중앙, 국무원의 결책, 포치와 전 성 ‘두 회의’ 정신을 전달하고 새로운 기제로 올해의 중점임무를 포치하고 1.4분기 경제운행의 ‘량호한 출발’을 위한 사업을 배치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주정부는 성정부의 혁신 방법을 참고하여 년간 중점지표, 중점사업, 중점대상에 대해 류형과 등급을 나누어 관리하게 된다. 력량을 집중하여 고품질 발전 대국과 관계되는 일련의 A류 임무를 실시하고 한 분야의 발전 성과에 영향 주는 B류 임무를 통괄적으로 추진하며 류형별 시책, 등급별 난관공략의 유력하고 효과적인 조치로 년간 목표를 순조롭게 달성하도록 떠밀어야 한다. 주정부 부문의 투자유치사업을 강화해야 한다. 각 부주장은 앞장서 중점 투자유치대상을 A류 임무에 놓고 산업군집화 발전을 다그쳐 추진해야 한다. A류 지표를 중점으로 삼고 ‘경마’기제를 최적화하며 각 현(시), 각 부문 ‘경마’ 결과의 심사와 운용을 강화하여 경제운행에 대한 연구판단, 조률통제 능력을 부단히 제고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각  현(시), 각 부문은 1.4분기 경제운행사업을 적극적으로 틀어쥐고 도약, 추월 템포를 다그치는 데 견실한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 유효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시간순서에 따라 대상건설 진도를 틀어쥐며 자금지급률, 대상착공률, 투자완성률을 확실히 제고해야 한다. 1.4분기 공업 안정성장 ‘10가지 조치’를 목적성 있게 제정, 출범하고 공업분야의 잠재력 발굴, 운행 보장, 증가량 육성, 봉사 최적화 등 사업을 잘해야 한다. 소비시장의 활력을 전면적으로 불러일으키고 지속적으로 소비조건을 개선하고 소비정경을 혁신해야 한다. 빙설관광의 인솔 작용을 확대하여 관광인파로 물류, 자금 흐름이 연변에 흘러들게 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음력설을 앞두고 각 현(시), 관련 부문은 명절기간 배치를 사전에 포치하여 제반 사업이 일사불란하도록 보장해야 한다. 방문위문, 곤난군중 부축 구제사업을 착실히 펼치고 민생상품의 공급과 가격, 물 전기 가스 열 공급을 보장하며 농민공 로임 체불 등 민생문제의 해결강도를 높여야 한다. 음력설기간 생산을 중단하지 않는 기업을 장려하는 정책을 시달하고 기업을 도와 원자재 물자 수요를 해결해야 한다. 대상 집중착공 사업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대상마다 요건 명세와 취급 기한을 명확히 해야 한다. 당직을 강화하고 돌발상황이 있으면 제1시간에 보고하고 조률해야 한다. 매체보도와 여론선전을 통괄적으로 잘하여 연변의 여러 민족 인민들이 단결하고 화목하며 즐거운 명절분위기를 전면적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명절기간 작풍건설을 절실히 강화하여 정직하고 청렴하게 명절을 쇠여야 한다.

회의에서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상무부주장인 류신강,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주장인 상관홍군, 차건위, 부주장 단우건, 윤조휘, 소경량, 문금철, 정권, 박군봉이 각기 분관 분야 사업에 대해 요구를 제기했다. 주 직속 관련 부문에서 1.4분기 계획 배치정황과 관련 조치를 회보했다.

    한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