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서 벌레 꿈틀, 학교 “신선한 재료라…”

2025-02-24 08:49:02

베트남의 한 학교 급식에서 살아서 기여다니는 벌레가 나왔다. 학부모들의 제보로 영상이 언론에 공개돼 파장을 일으켰다.

13일(현지시간) 뚜오이째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사건은 전날인 12일 남부 호치민의 한 학교에서 일어났다. 당시 점심 급식중 한 학생이 연어 스테이크를 먹다가 살아있는 벌레를 발견했다. 학생들이 찍은 영상엔 벌레가 꿈틀거리며 기여가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이 공개된 후 론난이 확산하자 조사에 나선 학교측은 13일 현지언론에 문제의 벌레는 스테이크와 함께 제공된 사과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신선한 과일은 아무리 처리를 거쳐도 유충(벌레)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며 “남아있던 사과들을 추가로 점검한 결과 몇개의 사과에서 유충이 발견되였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익혀서 제공되는 음식들은 유충이 살아남을 가능성이 극히 낮다.”며 “류사한 사고의 방지를 위해 앞으로는 껍질을 벗긴 과일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학교측은 사건과 관련해 지역 정부와 경찰에 조사를 요청했고 향후 급식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학부모들에게 공지했다.

그러나 불안감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영상을 본 한 네티즌은 “학비는 비싸지만 급식 품질은 그에 걸맞지 않다.”고 비판했다. 학부모라고 밝힌 다른 네티즌은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 급식이 어떻게 나오는지 보여달라고 여러번 요청했지만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말을 남겼다.

한편 베트남에선 이전에도 급식 위생과 관련한 론난이 불거진 사건들이 발생한 바 있다. 지난 2021년에도 한 학교 급식에서 바퀴벌레가 나온 사건이 있었고 앞서 2019년에 의류공장 근로자들의 식사에서 구더기가 발견된 적도 있었다. 외신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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