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성당위 통전부, 성민족사무위원회는 주당위 통전부, 주민족사무위원회와 련합으로 전 성 민족종교분야에서 습근평 총서기가 길림성당위와 성정부의 사업회보를 청취할 때 한 중요연설 정신을 관철, 시달하는 학습교류활동을 연길에서 소집했다. 성민족사무위원회 주임(종교국 국장) 풍경충이 활동에 참석하여 연설하고 성당위 통전부 부부장 리명지가 회의를 사회했다. 주당위 상무위원, 통전부 부장 석기화가 축사를 발표하고 부주장 윤조휘가 활동에 참석했다.
풍경충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길림성에 깊은 관심과 기대를 갖고 새해가 시작되자마자 길림성 당위와 정부의 사업회보를 청취하고 중요연설을 하여 길림성의 고품질 발전과 지속 가능한 부흥을 위해 방향을 제시했다. 이는 전 성의 여러 민족 대중들에게 큰 고무와 격려가 되여주었다. 전 성 민족종교분야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 정신을 정확하게 리해, 파악하고 여러 민족 대중과 종교계 인사들이 사상과 행동을 당중앙의 중대한 결책과 포치에 확실히 통일하도록 인도해야 한다. 민족단결진보 시범 건설을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새로운 류형의 단위로 확장하며 변경지역과 기층 일선에 중점을 두어 전사회 각 분야가 민족단결진보사업에 공동으로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해야 한다. 변경사 연구체계를 다그쳐 구축하고 길림 지방사와 변경사 연구, 해석을 강화해 높은 수준의 리론연구 성과를 다그쳐 형성해야 한다. 신시대 흥변부민 행동을 깊이있게 추진하고 소수민족 전문 자금의 견인역할을 발휘하며 ‘한 구역, 한 회랑, 한 가족’ 선전교양 브랜드를 구축하고 G331국도 변경 개방 관광 대통로 ‘다섯가지 공동’ 장랑을 건설하며 ‘민영기업 변방 진출’ 행동을 심화하고 흥변부민 중심 도시와 공동 현대화 시범 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아름다운 향촌 건설을 심화하고 민족 변경지역의 특색 관광 대상을 지지해야 한다.
좌담회에서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부주임인 맹경동, 고회빈과 각 지역 및 민족자치현 민족종교사무국 국장이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 정신을 관철하고 민족종교분야의 제반 사업을 잘하는 것을 둘러싸고 전문 발언을 했다. 길림성당위 선전부, 길림성 발전개혁위원회, 교육청, 문화관광청 등 관련 부문에서 민족종교분야의 선전교양 인도를 잘하고 민족 변경지역의 경제, 사회 발전을 추동하며 여러 민족의 왕래, 교류, 융화를 촉진하는 등과 관련해 실질적인 조치를 계획했다. 길림성사회과학원, 길림대학, 동북사범대학, 연변대학, 장춘사범대학의 전문가, 교수들이 민족리론 연구를 추진하고 ‘변강학’ 지식체계를 보완하는 것을 둘러싸고 토론을 펼쳤다. 학습교류를 통해 참가자들은 당의 민족종교사업 리론 및 방침, 정책에 대해 보다 명확히 하고 공동으로 민족종교분야 중점임무를 추진하는 데 신심을 가득히 했다.
회의가 끝난 후 회의 참가자들은 중국조선족민속원, 연길시북산소학교, 연길시 북산가두 단산사회구역, 태흥촌 등지를 참관하면서 연길시가 민족단결진보사업에서 거둔 성과를 교류, 학습했다.
전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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