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3월 12일발 신화통신] 12일 로씨야련방위원회(의회 상원) 부주석 콘스탄틴 코사체프는 소셜미디어에서 “우크라이나에 관한 모든 협의는 미국측의 조건이 아닌, 로씨야측의 조건에 토대해야 한다. 미국측은 마땅히 이 점을 리해해야 한다.”고 밝혔다.
코사체프는 어떤 협의를 제정하든 모두 타협이 필요하며 우크라이나는 현재 충돌에서 수세에 몰린 반면 로씨야는 전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요한 것은 로─미 협상이 제3측의 여론에 방해받지 말아야 하며 로─미 협상이 추진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11일 밤 미국과 우크라이나 대표단은 사우디아라비아 도시 지다에서 열린 회담을 마쳤고 쌍방은 림시휴전 실시, 정보공유와 안전원조 회복 등 의제에 대해 합의를 이루었다고 선포했다. 회담 후 발표한 련합성명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미국측이 제기한 30일간의 림시휴전 즉시 실시 건의를 받아들일 의향이 있다고 표했다. 이 휴전은 쌍방의 동의하에 연장할 수 있으며 반드시 로씨야의 수락을 거치고 동시에 집행해야 한다. 성명은 또 미국측은 우크라이나와의 정보공유를 즉시 회복할 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전 원조를 회복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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