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빌려드립니다” 이색서비스 화제
최근 일본에서 ‘할머니 대여’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8일 남화조보에 따르면 일본 기업 클라리언트 파트너스는 2011년부터 ‘OK 오바상(할머니)’를 운영중이다. OK 오바상은 교통비 3300엔과 시간당 3300엔의 대여비를 지불하면 60세-94세 사이의 고령 녀성을 고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서비스 리용자들은 료리 배우기, 가족간 갈등 중재, 아이 돌보기, 편지 대필 등과 기타 ‘부모역할’을 요청하기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클라이언트 파트너스에 따르면 현재 약 100명의 녀성이 해당 업체에 등록되여있으며 지속적인 인기에 힘입어 최근에는 다양한 년령대의 녀성으로 대여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현지 사람들은 “요즘은 60대도 건강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들은 여전히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나이다.”, “좋은 사업이다. 가끔은 모르는 사람에게 조언을 받는 것도 좋다.”, “할머니가 쓰러지실가 걱정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일본 통계청에 따르면 일본내 65세 이상 근로자는 약 930만명으로, 고령자 4명중 1명은 은퇴 후에도 경제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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